신용산역에서 내려보니까 거의 바로 앞에 있더군요. 오오...가는 시간 1.10시간 걸리는

월래 체리랑 마제스터치끼리 비교하려고 해보려했는데 그냥 마제가 마음에 들길레 구입해서 왔습니다. (사실 한국인회 찾기 귀찮아서 그냥 마제꺼 구매했습니다. 마음에 들기도 하구요.)

구매한 물품은 필코 마제스터치 클릭 106키 한글 버젼이구요. 오오...째깍쨰깍 (감동) 다시 노트북 키보드 쓰니까 이건 뭐 이게 키보드야?
월래 N키 롤오버 제품이 청축에 있으면 그거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없더라구요. 그리고 텐키레스 키보드는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그냥 타건만 할수 있게 되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ㅎㅎ
N키 롤오버 제품 아닌걸로 구매했는데 게임에 지장이 없길 바레야죠. 뭐 하는 게임은 아주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가서 리얼포스, 해피해킹 프로 버젼 만져보았으나 이건 뭐 멤브레인 키보드 키감이랑 똑같다는 생각에 그냥 패스..어짜피 구매할 생각은 없었죠. 그리고 그 아이오매니아에서 제작한 타입나우 솔리드도 만져봤고...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 2kg가 그냥 기본으로 넘어가구요.
물론 키감은 저에게 별로 맞지 않는듯 하네요. 해외에서 주력으로 판매된다고 하네요. 흉기 입니다~

정말 기계식 키보드 입문은 청축으로 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바로 갈축이나 흑축 이런걸로 지르시면 이게 왜 이리 비싼데 구매했지, 비싼 이유가 뭐지 이런 생각만 들구요. 흑축은 정말 쫀득한 느낌은 나는데 갈축은 뭐..그냥 그져 그런 청축에서 소리만 제거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구요.

지금 타이핑 하는데 정말 쩌는군요. ㅠ.ㅠ 소리가 예술이지만 시각이 지나면 질려서 갈축 -> 흑축으로 가겠지만 그냥 써야지요. 뭐..ㅎㅎ
여러 분들의 유혹엔 넘어가지는 않을겁니다~ㅋㅋ

지하철타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 1.2kg의 키보드가 너무 무거웠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기계식 키보드는 왜 이리 무거운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오매니아에는 희귀한 것도 있고...갖고 싶은게 있었지만...ㅠ.ㅠ / 이게 바로 Well Come To The Hell(?)
너무 기뻐서 글이 횡설수설............................................................

그리고 또 이제 나가서 지금 노트북 AS, 폰 AS에다가 택배 보내러 가야합니다. ㅠ.ㅠ 다리 아파죽겠는데 말이죠.

아무튼 기계식 키보드 처음으로 입문했고 입문하시려고 하는 분은 청축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