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구가 회사 창고에서 분석기에 연결해서 쓰던 키보드 하나를 발견했는데.
얘는 키보드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래서 일단.
진품명품 감정차 오늘 모임에 들고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진이 이렇게 생겼네요.
IDE로 연결하는 것 같고..
족히 20-30년은 되어보이는데..
스위치가 아직 작동할진 모르겠지만...
뭔가 기대가 되긴 되네요..
혹시 저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진품명품 감정단처럼 뭔가 얘기를 해야할 것 같은데..
..흠..저는 5만원 봅니다.. 이렇게.
2010.07.23 13:17:20 (*.247.158.6)
근데 IDE로 연결되는 점과
높고 무겁다는 정보 등으로 미루어 보아,
단순한 키보드가 아닌 8비트 애플처럼
메인 보드가 들어있는 일체형 컴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010.07.23 13:17:33 (*.166.165.188)
레어네요 ^^ 빈티지이기도 하구여
저런건 당췌 정보가 없어서 뭔지 알 도리가 별루 없네요 =_=;;; 비슷한것이 이베이 등지에 항상 올라옴니다만 똑같이 생긴건 아직 못본거 같네요 물론 입찰가도 워낙 제각각이라 가격책정도 안되는거구요 머 파는사람 사는사람 맘이죠 수집목적이 아니라면 거래도 안되죠
저 당시 (60~70년대일겁니다 더 후기일수도 있구요)에는 키보드 콘트롤러가 본체(메인보드)에 있었을겁니다 저 케이블들의 가닥수가 그걸 증명하지요
아마도 멤브-러버돔은 아주 최신기술이라^^;;; 거의 기계식일 확율이 높구요(요즘의 체리나 알프스 이런건 절대 아닐겁니다ㅋㅋ)
키캡의 LED홀로 추정컨데 일본쪽에서 만든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만약바닥레이블에 일본메이드라면 후지쯔스위치일 확율이 높을걸로 예상되구요
US메이드라면 워낙 알려지지 않은 제작사가 많아 추정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경사가 심하고 스텝도 없고 철판하우징에 무게가 좀 될거 같고 ㅋ~~~ 키캡은 2색으로 보이지만 워낙 오래된지라 썬탠도 심하네요
머 저걸로 실사용할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은 콘트롤러를 이식하지 않는이상 작동도 안되구요
속이 무지 궁금한데 ㅋㅋ 뜯어볼수 없음이 안타깝군요 ㅎ~~~~
저런건 당췌 정보가 없어서 뭔지 알 도리가 별루 없네요 =_=;;; 비슷한것이 이베이 등지에 항상 올라옴니다만 똑같이 생긴건 아직 못본거 같네요 물론 입찰가도 워낙 제각각이라 가격책정도 안되는거구요 머 파는사람 사는사람 맘이죠 수집목적이 아니라면 거래도 안되죠
저 당시 (60~70년대일겁니다 더 후기일수도 있구요)에는 키보드 콘트롤러가 본체(메인보드)에 있었을겁니다 저 케이블들의 가닥수가 그걸 증명하지요
아마도 멤브-러버돔은 아주 최신기술이라^^;;; 거의 기계식일 확율이 높구요(요즘의 체리나 알프스 이런건 절대 아닐겁니다ㅋㅋ)
키캡의 LED홀로 추정컨데 일본쪽에서 만든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만약바닥레이블에 일본메이드라면 후지쯔스위치일 확율이 높을걸로 예상되구요
US메이드라면 워낙 알려지지 않은 제작사가 많아 추정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경사가 심하고 스텝도 없고 철판하우징에 무게가 좀 될거 같고 ㅋ~~~ 키캡은 2색으로 보이지만 워낙 오래된지라 썬탠도 심하네요
머 저걸로 실사용할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은 콘트롤러를 이식하지 않는이상 작동도 안되구요
속이 무지 궁금한데 ㅋㅋ 뜯어볼수 없음이 안타깝군요 ㅎ~~~~
2010.07.23 13:28:37 (*.160.133.37)
레어같아 보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콜렉터들 사이에만 통용될듯한데요 ㅎㅎ
ps)여기서 콜렉터란, 자작키보드 등등 만드는 사람말고 말그대로, 모으는 사람요
그런데 진짜 수집하는 사람은 여기선 스카페이스님 말곤 못본듯;
2010.07.23 13:39:34 (*.243.13.77)
Shimadzu Chromatopac C-R8AX 라는 분석기기에 달려 있던 녀석이구요. 일본 제품 맞습니다. 제가 키보드엔 까막눈이라 저걸 본 순간 키보드 좋아 하는 alexcool님이 생각나서 일단 들고와서 트윗에 멘션 날린거에요 ㅎㅎ 제겐 그닥 필요치 않은 물건이니 봐서 이벤트 상품으로 내놓든지 해야 겠네요.
2010.07.23 17:06:29 (*.134.225.112)
키캡이 금인가요?? 색깔(사진 색감)이 고급스러워요. ;)
가격은 구매자가 실사용을 원하는지 아닌지에 극과 극일 듯 합니다.
가격은 구매자가 실사용을 원하는지 아닌지에 극과 극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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