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cafe.daum.net/dotax/Elgq/1926858?q=%B8%F4%B6%FA%B4%F8%20%B3%B2%C6%ED%C0%C7%20%C3%EB%B9%CC
점심 먹다가 다음 메인에 뜬 글을 봤는데,
몰랐던 남편의 키보드 취미 생활을 하게 되여 배신감에 눈물이 흐른다는 내용입니다.
쩝, 힘든 사회생활에 부대끼다가 저런 취미를 가진 게 저렇게 취급 될 수도 있군요.
유부남은 이래저래 힘든가 봅니다 ㅠㅠ
2017.10.11 01:14:07 (*.223.38.21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44&aid=0000192738 기사도 났네요
2017.10.11 01:15:19 (*.15.49.224)
인간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건 부정하려 한다...
파스칼이였나요...? 이런 말이 있죠
취미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힘든데, 컴퓨터쪽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부정하려 들기 쉽죠...
그런데 저렇게까지 반응하면 좀 특이한 경우 같기는 하네요... 저는 미혼인데다가 부모님은 그러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파스칼이였나요...? 이런 말이 있죠
취미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힘든데, 컴퓨터쪽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부정하려 들기 쉽죠...
그런데 저렇게까지 반응하면 좀 특이한 경우 같기는 하네요... 저는 미혼인데다가 부모님은 그러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2017.10.11 20:01:45 (*.195.23.45)
제 경험상 여성들이 자신과 다른 것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이건 저만의 가설일 뿐이고 과학적인 반박은 환영)
책에다가 200만원을 썼으면 저렇게까지 반응하지는 않았을텐데 키보드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게 이해가 안 됐나 봅니다...
저거 다 합쳐봐야 200만원도 안 되는데 울고불고 난리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역시 결혼을 할 여성은 정서가 안정된 여자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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