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1학기를 더 다냐야 졸업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학교이기 때문에 학비도 싼게 아니죠..

적당히 요령피우며, 풀어진 정신으로 다녀서 결석도 많이 하였으며, 그로인해 F가 상당히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F가 몇개이상 나오면 학사경고를 맞아서, 다음학기에 15학점만 수강할수 있죠. 게다가 졸업이수 학점이 부족해 지게 됩니다. 결국 한학기를 더 다녀야 졸업을 할 수 있죠..

그 동안 왠지 모르게 방황을 많이 하였습니다.

막상 이렇게 되니, 사회가 무서워 지더군요. 부지런함이 소중한 재산인것을 몸으로 깨달았고, 이대로는 살아나갈수 없다는 것도 깨달은것치고는 수업료가 비싸네요..

군대를 다녀와서는 좀 더 의젓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지금 방황하고 있을나이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