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여덟시쯤 한참 시끄럽게 이동중인데 전화가 왔었네요.
용산역 유실물 센터인데(상담원 누님 친절하시더군요^^)
제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있고 키보드라고 박스에 쓰인 유실물이 있다고
갸우뚱~

63빌딩 30층도 말씀하시던데..아..키보드메냐 회원분이 거래하시다가
박스를 재활용했는데 전 거래자의 이름과 전번을 지우는 쎈쓰~
를 까먹었구나 싶었습니다^^

집에와서 글이라도 올려서 찾아가라고 해야겠다 싶은데
들어오는 길에 유실물센터에서 주인이 찾아갔다고 다시 연락을 주시네요^^

어떤 아이템일까 궁금해하면서 적어봤습니다.
다시 외출을 하기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