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접한 다음에 쓰는 첫 글입니다. ^^

그동안 키보드는 그냥 삼성 106키면 적당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왜 그랬더라..

다나와에서 그냥 우연치 않게 클릭을 했다가.. 사실은 LED에 매료가 되어서 기계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그러다 보니.. 키보드에 대해서 더 알아보게 되고 해서 결국 오늘 질렀습니다.

이곳에서 좋은분 만나서 싸게 구할수 있었구요^^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친 느낌은 글쎄..

이 키보드에 적응이 되면 다른 키보드는 어떻게 쓸수 있을까 라는 느낌이 들구요..

키감은 확실히 탕탕~ 튀는 느낌이 드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뽀대를 워낙 중요시 해서 아론109가 훨 좋앗는데.. 그건 책상 키보드 받침대에 안들어가서..-_-;;

소리는 예상을 했지만.. 생각보다 크네요.. 제 컴퓨터가 저 혼자 쓰는 거라면 뭐 정말 만족하고 사용을 하겠지만.. 부모님도 모두 사용하시니 글쎄..

내일 무슨 말을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

막상 자세한 사용기를 쓰려니 아직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잘 몰라서.. 기술적인 내용은 쓰기가 어렵고..

단.. 정말 마음에 든다 정도로 우선 사용기를 마쳐야겠습니다.

좀더 써보고.. 그리고 공부하고 다음에 다시 올려야 될듯.. ㅎㅎ

그리고 위 사진은 제가 끔찍히 아끼는 IBM P75모니터와 로지텍 MX510 레드와 같이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