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오해가 생기는걸 겁내는 소인이다 보니 글을 적기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이 점은 이야기를 좀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게 있습니다.


먼저 특정 개인분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나 이런게 전혀 아님을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뷰게시판에 글을 보다가 체리 브랜드와 관련된 글을 하나 보았습니다.


키매냐에서 오래 활동하시고 키보드를 사랑하시는 분도 분명하며 리뷰게시판에 여러글을 올려주시는 고마운 분의 글인데


다만 그 글 하나가 리뷰게시판에 맞는건가 라는 의문이 조금 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플레이워즈에 동일한 게시물이 나왔고 거기서 다시 링크를 통해 쿨엔조이에서 체리아시아 스폰서분이 진행하는 이벤트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키보드 브랜드인 체리의 로고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 후 블로그나 SNS, 그리고 커뮤니티에 업로드를 하고 메일을 보내면 응모되는 글이였습니다.



여러 필드테스트나 특정 제품의 리뷰 이벤트 용으로 키매냐 리뷰게시판에 글이 올라온거야 오래되었고 여러 리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인지라 괜찮은거 같은데 이번 글은 너무 게시판의 성격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글은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일부러 그러셨는지는 혹은 실수로 체크를 해제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댓글을 작성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게 저는 특정 어느분에 대해서 잘못했다 혹은 시비를 거는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키매냐 리뷰게시판이 적어도 게시판으로써의 성격에서 너무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사용되는 점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이런 자유게시판에 작성된 글이라면 별 생각없이 지나갈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해당 글은 제가 보기에 옳지 않은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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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내 책상위에 있는 키보드는 무엇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