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크루즈입니다.
G80-3000 카이저를 카이저 프로로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덜컥 G81-3000 멤브레인을
주문했습니다. 이중사출키캡을 사용한 체리 멤브레인 키보드를...
어제 흑색3000 카이저의 키캡을 뽑고, 거기에 정성스럽게 이중사출키캡을 꼽아서
사용하는데 먼저번 보다 좋다는 느낌이 없더군요. 왜일까요?
1. 요즘 확장2를 사용하느라, 원래 흑색3000 카이저의 맛을 잊어 먹었다.
2. 보라카이님이 원체 3000카이저를 잘 만드셔서, 이중사출키캡이 제 기능을
못 발휘한다.
3. 크루즈 손가락은 막손이라, 이런 섬세함을 느끼질 못한다.
아! 우울합니다. 결론은 아무래도 3번인 것 같은데, 쩝 비싸게 G81-3000을 두개나
구입했는데(Seller가 실수하여, 그것도 하나만 보냈습니다), 결국은 무용지물인가
봅니다.
아직도 수련의 길을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카이저와 넌카이저는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카이저와 카이저 프로는 구분하기가 영 까다롭지 않네요.
그런데, 한가지 레이저 각인 키캡이나 이중사출 키캡이나 무게는 별 반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원래 이런지 모르겠네요.
우울한 크루즈가...
G80-3000 카이저를 카이저 프로로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덜컥 G81-3000 멤브레인을
주문했습니다. 이중사출키캡을 사용한 체리 멤브레인 키보드를...
어제 흑색3000 카이저의 키캡을 뽑고, 거기에 정성스럽게 이중사출키캡을 꼽아서
사용하는데 먼저번 보다 좋다는 느낌이 없더군요. 왜일까요?
1. 요즘 확장2를 사용하느라, 원래 흑색3000 카이저의 맛을 잊어 먹었다.
2. 보라카이님이 원체 3000카이저를 잘 만드셔서, 이중사출키캡이 제 기능을
못 발휘한다.
3. 크루즈 손가락은 막손이라, 이런 섬세함을 느끼질 못한다.
아! 우울합니다. 결론은 아무래도 3번인 것 같은데, 쩝 비싸게 G81-3000을 두개나
구입했는데(Seller가 실수하여, 그것도 하나만 보냈습니다), 결국은 무용지물인가
봅니다.
아직도 수련의 길을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카이저와 넌카이저는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카이저와 카이저 프로는 구분하기가 영 까다롭지 않네요.
그런데, 한가지 레이저 각인 키캡이나 이중사출 키캡이나 무게는 별 반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원래 이런지 모르겠네요.
우울한 크루즈가...
2004.12.14 20:00:04 (*.46.125.201)
정말 그런가요? 저의 마지막 미련이 바로 이중사출키캡이었는데... 별 차이가 없다면야. 더 이상의 미련은 없어도 된다는 것인지. ^^; 크루즈님 힙내세요.!
2004.12.14 22:11:33 (*.54.41.246)
키캡의 차이는 아마도 청색축 처럼 클릭음이 있는 스위치나 갈색축처럼 바닥치는 소리가 날 경우 그 울림의 차이로 느낌도 달라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2004.12.14 22:59:25 (*.76.90.162)
이색성형사출키캡 적용시 다음의 순으로 차이를 크게 느낄수 있습니다. "청색축 > 갈색축> 흑색축 >= 백색축 " 순입니다. ^^;
2004.12.14 23:01:03 (*.76.90.162)
즉, 청색축은 변화를 가장 크게 느끼고, 갈색축도 많이 개선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흑색축이나 백색축은 큰 변화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약간의 변화를 느낄수 있지요. 이것은 체리 스위치간의 특성에 의한것으로 흑색축이나 백색축은 상대적으로 키압이 높기때문에 "바닥치기"의 감도가 적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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