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5월에 큰 맘 먹고 구입했던 하코 FR-300 입니다.


FR-300은 잔고장이 없는 모델인거 같아요. 소모성 부품 교체 이외에는 특별히 돈이 들어간적이 없었습니다...... 만

2년만에 거금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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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장비를 사용하면서 기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키보드의 다양한 수리를 했었습니다.


이 기기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경험 중 최고의 경험은 노즐 막힘 입니다.


처음 노즐 막힘을 경험하곤 드릴로 뚤어서 쓰곤했는데, 교체형 노즐을 구하러 공구상가를 다니면서 판매하시는 사장님들이

알려주시는 노하우로 노즐막힘은 완전히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핵심 부분인 히터? 부분의 흡입구가 떨어져 나가 노즐쪽에 붙어서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었는데


라면국물로 침수된 키보드 수리 중 내부에서 절단된 LED 다리가 빨려들어가더니 완전히 막혀버렸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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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가 교체를 감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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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방식은 커넥터 타입이라 걍 뽑았다가 꼽으면 끝 !!


나머지는 하우징 결합만 하면 간단하게 처리됩니다. 무슨 건프라인줄 알았다는..


아!!! 돈이 좋구나... 뽁뽁이로 작업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머쉰을 사용하니 말입니다.  ㅎㅎ

교체하기전에는 일이 많았는데 교체하고나니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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