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키에서 여러번 타건해보고 결국 하쿠아 갈축 풀배열로 왔는데..


칠 당시만 해도 닌자는 그래도 불편할 것 같아 한글 정각으로 사왔는데 자꾸만 닌자가 어른거리더라구요.


결국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키아노`라는 사이트에서 화이트 닌자 키캡을 찾았는데 pbt더군요.


지금 마제 키감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어서 윤활은 나중으로 미뤄뒀는데 pbt로 바꿨을 때 키감이 너무 많이 변하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혹시 마제 갈축에 pbt 키캡을 적용시켜보신 분들 계시다면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제 갈축 느낌이 진짜 좋긴 하네요. 확실히 레폴에 비해서 찰랑 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이 찰랑거림조차도 없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 사왔는데 옳은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하.. 닌자로 사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