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거 같네요..

기계식 키보드는 예전부터 써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래저래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구매를 했네요..

 

처음 생각했던 녀석은 필코 마제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좀 둘러보니 레오폴드도 평이 괜찮은거 같고 저렴하고 해서 결정하게 되었네요..

 

700R을 사고 싶었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텐키도 유용하게 쓰다보니 막상 없으면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300R보다 저렴한것도 아니고 해서 구매한 녀석은 FC300R 청축입니다.

 

같이 판매하는 컬러 키캡도 씌웠는데 알록달록하니 시각적인 효과도 괜찮네요..

 

결정적으로 키감이 예상은 했었지만 신세계네요...

(소음도 청축이라 걱정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구요.)

별로 타이핑 할것도 없지만 무언가 치고 싶어지고 즐겨찾기 되있는 주소도 타이핑해서 들어가고..-ㅅ-

마지막엔 눈팅만하다가 글까지 남기는걸 보면..-_-;;;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필코를 구매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