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계식 키보드를 700R 적축으로 입문하고 난뒤,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꼼꼼히 리뷰도 읽고 사진게시판도 보고 장터링도 해보고
아니야 이건 아니야 하면서 나는 단지 중저가의 멤브를 찾는거야
하지만, 먼가 후보군들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국, 새벽에 주문을 ...
하아, 오지 말았어야 됩니다.
입문한다고 했을때, 지옥의 문을 열었다고 해주셨던 고수님들의 조언을 좀 들을걸 그랬나요 ...
하지만, 피씨방에서나 다른친구의 키보드를 쓰면서 꼭 뒷판을 확인하고 재질과 키감, 소리를 확인하면서
이미 빠져들어버린...
도착하면 간단한 후기 올리겠습니다.
굿밤~
Mouse
Logitech G1
Razer Ouroboros
Logitech g9x mx3
Skydigital nkeyboard
Leopold FC700R 적축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2
Leopold 660M 갈축
Poker 2 흑축
Filco Majestouch 이탈리안 레드 NINJA 텐키레스 갈축
무서운 곳은 맞습니다. ^^
풀배열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던 제가, 여기를 알게 된후 -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 요즘 700R 알아보느라 정신없으니...
축하드립니다.
걱정도 앞서네요^^ 저도 해피를 오리지널과 프로2를 격으면서 마음고생을 무지했었거든요... 이넘의 노트북만 안들고 다니는 출장만 아니었다면...
기계쟁이가 아니어서 출장가방이 좀 가벼워 키보드를 들고 다닐수 있는 여유만 있었더라면... 지금도 해피당에 남아있었을지 모를 만큼 해피의 키감은 좋지요 ^^
적응 잘하세요^^ 전 적응에 실패해서 RACE75를 쓰고 있습니다.
전 구입도 전에 벌써 눈부터 돌아가서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