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660M - PBT 화이트 적축을 먼저 사서 쭉 쓰다가..

물론 맘에 너무 들고 편하고 뭐 그런 이유로 


PD 적축을 하나 더 들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PBT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길들여져 더욱 좋은 느낌이 남아있고 PD는 오래 쓰지 않아서 더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PD 단점은

통울림이 있습니다. 수건같은 푹신한걸 깔지 않고 얇은 책상에 놓으면 "팅~" 하는 소리가 꽤 거슬립니다.

PBT 버전에서는 통울림이 없지는 않지만, PD에 비하면 없다고 생각합니다.


"팅~" 소리는 AS 대상이 아니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완전 조용한 장소에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일이 없어서 그냥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족으로...

키캡 놀이를 하고 싶으나... 

살만한 키캡은 FC660M 신품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네요. 

그냥 FC660M을 여러개 사서 키캡을 바꾸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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