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로 감자껍질 벗기는 중에 딴 생각하다가 왼손 엄지손가락 옆을 날려버렸네요.ㅡ ㅡ;;
대충 닦고 계속 칼질을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지혈이 안되길래 휴대용 토치로 지져버렸더니
좀 아프긴해도 간단히 지혈이 되네요.ㅎㅎ
뭐 예전에도 칼질하다가 한 두번 다친적이 있지만 아픈건 괜찮은데 왜
딴 생각하다가 바보짓을 했는지 짜증이 나는군요.
아무튼 여러분도 혹시 칼 만지실 일이 있으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1.jpg 
오늘 사고친 넘

02.jpg 
제가 사용하는 칼입니다. 그럭저럭 괜찮긴한데 단점이라면 좀 무겁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