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상가 가서 그냥 둘러보던 중.. 입구에서 얼마 안 떨어진 매장에
체리 키보드를 팔고있더군요.

모델은 정확하게 못봐서 잘은 모르겠지만...(뽄드신공으로 바닥에 붙여주는 쎈쓰 ㅡ.ㅡ;)
g80-3000 계열과 비슷했습니다. 키감은 클릭 스위치 인 것 같더군요.

넌클릭 갈축도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이거 얼마예요? 했뜨만 9만6천원이랍니다.

일단은 오~ 이러고 돌아왔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다시 키를 누르면서 인쇄 상태를 보니.. 안습.! ㅡ.ㅜ
그냥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ㅡ.ㅡ;
그런 느낌으로 한글이 인쇄되어있었습니다.

체리 로고가 스티커로 붙어있었는데... (분명 스티커 느낌이었음.)
이부분도 좀 ㅡ.ㅡ; 왠지...

암튼.. 체리 키보드 사고싶으신분은 항구질 보다는 선인상가에서
현찰박치기 해보시라는거 알려드립니다.(혹시 싼맛도 있지 않을런지요?)

이상 용산 선인상가 리포트였습니다. ㅡ.ㅡ;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