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3달을 고민하다 리얼포스 87 먹각 차등 질러버렸네요
이 사실을 여자친구가 알면 불꽃 싸대기 맞을수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0.03.22 10:51:10 (*.105.0.253)
어차피 신품 지르시는거라면, 균등을 지르시면, 나중에 팔기도 수월하고, 차등이랑 교환도 쉽게 될텐데....균등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2010.03.22 11:05:30 (*.222.244.45)
축하 드립니다. 저도 그거 사서쓰고 있는데 뭐 후회는 없습니다.... 살때 망설였던 그 가격이.. 음... 지금은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10.03.22 11:12:54 (*.148.175.189)
축하드립니다. 저도 구매 하고 싶은데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금액이..ㅎㄷㄷㄷ 여친분에게는 5천원짜리라고 하시면 됩니다. ㅋㅋ
2010.03.22 11:24:22 (*.9.151.77)
정말 구하다가 구하다가 못구해서 신품구매했지만..첨부터 걍 질러버리는건데 왜 맘고생했는지 ;;
ㅋㅋ 축하드립니다. 여친분에게는 가격을 속이는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할겁니다. ㅋㅋㅋ
2010.03.22 11:52:36 (*.207.47.110)
36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그 가치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니까요~ 사서 36년간 쓰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2010.03.22 12:02:16 (*.105.0.253)
키보드 몇개 정리하려고 바닥에 쭉 늘어놓고 사진 찍으려는데,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그걸 뭐하는데 쓸데없이 그렇게 많이 샀냐시면서, 본인이 한개 만원씩 팔아주신다고 내놓으라고 하시더군요..- -;
리얼86 2개, 리얼 101 한개, 해피프로2 , 마제 텐키 갈축, 흑축.....기타 등등 한 10개 늘어놨었는데.......한개 만원씩 10만원 받으면, 어쩌라는........- -;
혹시나 저 없을때 친구분께 우리 아들 키보드 많다고 하나 준다고 해버리실지 겁나요..
2010.03.22 15:53:06 (*.187.30.207)
그럴때는 같이 공격하는 겁니다. 너도 만원짜리 가방들고 다녀도 되는데 비싼 가방 들고 다니잖아. (아니면 옷이나 구두 기타 등등) 이런식으로 말이죠. 여친이 그런 비싼 물건없다면... 가격을 뻥치시던가.. 아니면 꼭 필요해서 산것이다 신공을 발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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