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텐키리스 = TKL로 넘버패드가 없는 키보드를 말하고
풀배열은 모든키가 갖춰진 키보드를 말해요.
보통 키보드를 선택할 때, 배열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요.
자신이 어떤 상황과 환경에 있냐에 따라
많이 갈려요.
TKL을 많이 선호하는 사람들 중에
게이밍유저들이 대부분이예요.
제가 실험을 한 번 해보니깐.
게임에서 TKL배열을 사용하다가
풀배열로 넘어가니깐, 굉장히는 아니지만
정말 귀찮게 불편해요.
예전에는 뭐...팔과 팔사이 간격을 벌리고
마우스랑 키보드만지면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양손을 오무리는 자세에 익숙해지면서
게임을 하게되면 그게 습관이 되고 풀배열로
넘어와서 벌어지게 되면 마우스잡은 손이 자꾸
키보드우측면을 치더라구요. 그게 정말 많이 거슬려요.
그러니깐, 난 컴퓨터 사용에 게임의 시간이 할당량이
많다시는 분들은 TKL로 가시는게 맞아요.
뭐 예전 오락실 시절에 우리들은 양손을 오무리면서
게임하는 자세가 몸에 은근슬쩍 베어있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음......사실..풀배열이 예쁘기가 좀 많이 어려워요.
TKL이 멋있고 예쁜경우가 풀배열보다는 많은거
같습니다.
뭐 막말로 TKL구입하고 풀배열이 그립다고 한다면
넘패드 마련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게임을 하시는분들은 TKL맛들이면
풀배열로 넘어오기 좀 힘들거에요.
게임을 안하더라도 마우스사용빈도가
좀 높으신 분들도 마우스 공간확보를
위해서도 TKL을 고려하셔도 좋아요.
사실 넘패드는 마우스위에 두거나
오히려 마우스에 우측에 두는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자.....다시..으흠..제가 이정도 까지
떡밥을 풀었으니 갑자기 떠오르는게
바로 "넘패드" 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텐키리스와 풀배열 얘기를 꺼내면서
사실 숨어있던 얘기를 하고 싶은게 바로
넘패드예요..
이거는 FC210넘패드라고 제가 도색한 모델인데
팔아놓고 제일 후회했던 모델이에요.
리얼포스 단종품을 팔았을 때도 이렇게
까지 후회한적은 없었어요.
어떤 키보드는 넘패드가 있어야 완전체의
모습으로 갖춰진것 같은 키보드가 있구요.
어떤 모델은 넘패드가 있어서 더 복잡해
보여지는 키보드가 있구요.
이거는 해피해킹인데요..
이정도 셋팅하면 생각이상으로 좀 뭐랄까 든든합니다.
물론 앞으로 미니 키보드가 지금보다 더 많이
활성화가 된다면 넘패드나 다른 파츠가 자연스레
윤곽을 들어나겠죠.^^
1.
볼텍스 포커3 LE 리뷰
포커3 한정판이 도착했어요.
근데 제가 여기에 리뷰를 작성하지 않았어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몇주전부터
개인블로그를 만들었어요. 지금 여기에
제가 올린 리뷰 반 정도가 사진이 날라갔어요.ㅜ.ㅜ
몇달전에 뭔 바이러스 런웨이인지 바이러스 걸린것도
있고해서 사진 자료가 대부분 날라갔는데 다시
리뷰를 복원하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네요.
당분간 백업자료겸 블로그에 원본을 두고
여기에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할것같아요.
https://blog.naver.com/seralovejjo/221164248188
2.
레오폴드 에버그린
이 모델은 광고를 보니깐.
리더스키에서 추진한 디자인이네요.
크림치즈라고 하면 워낙 유명하니깐요.
필코가 먼저 시작했구요.
이거...우리는 일단 매니아들이니깐
이미 알고 있어서 식상할 수도 있는데
만약 키보드에 입문? 정도 시작하는 단계라면
이 색감의 디자인은 예쁘게 보일거에요.
적어도 제 눈에는 바밀로 그리너리보다는 예뻐요.
저는 키보드본체보다 키캡에 대해서 고민을 더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요. 오래 걸리면 며칠은
그냥 잡아먹어요.
사실 크림치즈도 각인 색상을 그린으로 하냐
아니면 블랙으로 하냐부터해서 특히 모디열에
포인트마크를 줄지 말지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서
이게 좀 많이 어려워요.
이게....한정판인데요..
레오폴드...리더스키...회사...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저는 이해를 해요..이게 인기가 있는 색상이기도하고
안정적으로 판매를 하고 싶기도 하겠죠. 필코도 크림치즈가
있지만 키캡퀄리티에서 우수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으니
만약 구매자가 양자택일하면 이길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겠죠.
하지만...저 같은 경우는 물론 저는 매니아입장이니깐
조심이고 뭐고 없이 바로 결판할 수 있는게....
때로는....한정판이라고..하면....때로는 사업은
불안요소를 떠 안더라도 던져버리는 그런
도박같은 뻔치가 좀 필요한거 같아요..
만약...만약..제가 추진을 했다라면
"레오폴드 FC750R PD 퍼플조커" 라는
이름으로 던졌을 거에요.
"야 난 소스만 던져줄께 꾸미는건 니들 알아서 해"
이렇게 말하면서 말이죠..ㅠ.ㅠ
퍼플은 보증된 색상도 아니고 다른 색상의 키캡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은 색상이에요.
근데 에버그린도 좋고 퍼플조커도 다 좋은데
진짜 매니아들이 원하는건 키캡셋이지 본체를
원하는건 잘 없는거 같아요.
암튼 첫출발인지 아닌지 잘 모르지만
일단 레오폴드가 컬러키캡을 슬슬
건드린다는건 나쁘지 않은 행보예요.
2.
UNIQEY C70
GMK라면 워낙 유명하니깐요.
이 디자인은 여러 커스터머들의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만든 디자인이에요.
미니배열치고 편할것 같은데 디자인은
잘모르겠어요. 대칭성이 좀 비틀린 배열이라...
왠만한 키보드들은 중국이나 대만인데
유니키같은 경우는 키캡부터해서
독일생산이에요. 그래서 인지
가격이 좀 깡패에요^^:"
3.
바밀로 - 메리크리스마스 VA68M V3
이거는...반광마감 도색인가???..아니 아니네.
이거 풀메탈이네요.. 무게좀 나가겠네요.
스위치도 체리고 당연이 PBT키캡승화네요.
폰트 사이즈 나쁘지않고 포인트마크도
예쁘네요..
일단 풀메탈이면...기본 가격이 20만원선이에요.
나쁘지 않은데 분명 나쁘지 않은데....저는...
이상하게 이집 키보드가 잘 안끌려요..
키캡예뻐...하우징 메탈레드색감 잘 뽑았어..
근데..이상하게 안땡기네요.ㅜ.ㅜ
4.
라마 신형
레트로식 키캡같지만 이런 키캡은
이미 있는 디자인이에요
스페이스바를 3등분한건지..다른 특수키가 들어갈지는
아직 결정된게 아닌 프로토타입같네요..
라마는 해피해킹키보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왠만한 키보드들에서 해피해킹의 향수가 좀 나요,^^:"
해피해킹메탈이나 TKL메탈 키보드도
준비하고 있는거 같은데 꾀 걸리네여...
이쯤되면 해피해킹 메탈은 출시해도
그렇게 생각보다 우와~~하진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5.
해피해킹 이벤트
해피해킹 누적 판매율 자랑 이벤트네요.
하나는 아크릴보드인데요.
전에 천연고무패드? 이어서 아크릴같은 경우는
노트북때문에 나온거 같구요.
스페셜키캡은 ..탐나..네요..레드로 다가..ㅠ.ㅠ
6.
토프레 R2시리즈 완성
최종시리즈에서 아쉽게 여기실 분들이
계실란가 모르겠지만 55G는 빠져있습니다.
원래 55G는 토프레 리얼포스 취지에서 좀
많이 벗어난 키압이에요.
이번에 과감하게 빼버린거 같기도 하구요.
문제는 30G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30G는 ............
실패작이라고 보고 있거든요..그도 그런것이
제가 타이핑이 폭발적으로 많이 하진 않아요.
그래서 본격 타이퍼들의 손가락 아픔에 공감을
잘 못해요.ㅠ.ㅠ . 저한테 30G는 너무 심심하거든요.
근데 계속해서 30G가 꾸준히 출시가 되는거
보니깐 선호도가 있는거 같기도해요.
이게 US버전이 나올지 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 리얼RGB TKL버전도 안나와서
좀 두고 봐야 될거 같아요.
아참...그리고..
리얼포스 하이프로는 이제 생산 종료가 되네요?^^:"
제가 하이프로 끝물일것 같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레오폴드에서 마지막 수입을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아마 한다면 마지막기회가 되지 싶어요.
하이프로는 45균등저소음이나 55균등에 키캡을
장착하면 좀 더 재미있어지는 키캡이긴해요.
6.
DSA drifter
야아 오랜만에 보는 레드감성이네요.^^:"
저도 이번에 포커3 떄문에 레드 DSA 모디열을
오타쿠버전으로 구입하긴 했습니다만....
제길...기다렸다가 이걸 할껄..ㅜ.ㅜ
500셋 한정이구요..
각인이 완전 다 바꼈죠??
물론PBT승화이지만 한정판이란건
이런 도박에 쓰는거죠.^^
이번 소식은 여기까지하죠..^^
C = Q / V = ε ( A / t )
하이프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키보든데 .. 하나 가지고있지만 중고로 구입해서리 .. 하나 새걸로 장만하고 싶네요 ...
레오폴드 보라색 한정판 좋네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정말 이렇게 나왔다면 에버그린보다 판매가 더 잘 되었을 것 같은데요? ^^;
좋은 소식 잘 봤습니다.
사실..올 해만 해도 크림치즈 버전으로 출시한 회사가 제가 본것만 3~4군데 되거든요.
이게 마지막 열차에 탑승한 레오폴드에버그린이라서....키보드의 행보를 보아온 사람들에게 이제는 질리는
그런 인식이 있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어요.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았어요. 그래서 차라리 잘 본적 없는 색감이
오히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로서는 보라색을 선택했구요..
이거는 저는 매주마다 키보드소식을 작성해서 우리들 눈에는 숲처럼 보이지만 한 회사입장에서는 이 동태가
잘 안보일거에요...
한정판이니깐 언젠가는 품절이 뜨겠지만..뭐랄까....역시 타이밍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색상의 시기가 아니에요.ㅜ,ㅜ
은근히 텐키리스 선호자와 풀배열 선호자간의 서로가 서로에게 저 불편한걸 왜쓰는걸까 라는 시선이 있는거 같더군요 ㅎㅎ
포커3 구입하신다는 글을 전에 봤는데 왜 리뷰가 안올라오지 했는데 아하 블로그로 가셨군요 구경가야겠습니다.
유니키의 q100은 디자인 참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모델은 배열이 키캡의 색은 참 이쁜데 배치도 참 이쁜데 묘하게 안끌리는군요.... 왜일려나.... 으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리얼포스 r2 사무실에 3대나 있어서 써봤는데 us 버전 나오면 사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저는 풀 배열에서 오른쪽 키패드만 왼쪽으로 옮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회사도 그런 배열은 안 만들어주네요...
세진 왼손용 키보드가 있긴 한데 편집키까지 몽땅 왼쪽으로 옮겨놔서 불편하더라구요..
30g제품을 기다려봐야겠네요... 손마디마디가 쑤셔서... 전 일판리얼 30g짜리를 구입해서 리얼87차등과 660c에 나눠서 넣어서 쓸 정도로 30g 매니아입니다... ㅠㅠ
양질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