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일단 제소개부터 해야겠네요. 저는 키매냐에서는 IDEL로 활동(거의 눈팅)만하고 지내고ㅜㅜ
쿨엔조이에서 자주(거의99%)활동하는 닉네임 김민재라고합니다.
마우스 패드
Coolenjoy Aluminum Mouse Pad Season.1
Coolenjoy Aluminum Mouse Pad Season.2
Coolenjoy Glass Mouse Pad Season.3
솔까 이정도면 애교(모 사람에따라서 틀립니다만) 인데 이런글은 제성향에는 좀안맞네요;;;
잘못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이 사람들많은곳에서 매도당하실까 겁나네요;;;;
추가 : 두분이서 잘해결하결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만원 이만원이 소중해서 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키매냐에서 옛날부터 들었던 말인데 취미용품으로 장사하려는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흠..새벽에 몽작님과 리얼레드키캡 거래를 하다가 일괄하시는 분에게 우대해 드리고 싶다고 해서 양보했었는데...가격에 문제있는
것들도 있군요...몽작님의 해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보니 리얼오렌지(LED키캡은 제외이지만)를 가득한 뽁뽁이와 함께 쿨매방출하신 늑대c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저도 여기서는 해피를 나름 시원하게 내보냈습니다만 자기 구매가에 준하게 판매하면 좋겠습니다...""
감정적인 잘잘못은 배제하고, 개인적으로 냉정하게 판단을 해보자면...
우선 쿨엔에서 산걸 다른데다 비싸게 판다. 이건 쿨엔 규정에 어긋나는 일 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선 이 규정을 적용받느냐가 문제일 것입니다.
우리 키메냐도 이런 규정이 있지만 키메냐 장터에서 구매한것을 차익 남기고 되파는것을 금지하는 규정일 것입니다.
쿨엔에다가 글을 남기시고 고발(?) 하시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여기까지 글을 이렇게 남기시는건 개인적으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됩니다.
PS : 물론, 흔히 말하는 되팔이(?) 행위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원칙주의자이긴한데 그래도 갈등이 있기전에
일단 대화를 시도하는 편이구요,
저도 좀 예민한 편이긴합니다.
예를들어 핵심키캡이 포함된 키보드를 쿨매 10점에 구입해서
키캡 대부분을 자신이 취하고 그 나머지를 1만원 할인된 9점에 파는 분들도
참 재밋어 보이긴 합니다
(원래 첫 판매자분께서도 거래가격 보고는 왜이리 비싸게 거래되었냐며
놀라시더군요.저 본문글에 나와있는 '쿨매한 원 판매자' 의 심정일듯)
원칙도 옳고 대화도 옳은것같습니다.
작은 금액에도 속상함이 크게들 밀려오는 이유는
다른곳은 몰라도 최소한 자신이 아끼고 자부심을 담고있는
동호회에서만큼은 안그랬으면..
하는 신뢰와 기대감이 커서인것같습니다.
일단은 저도 대화로 잘 처리되면 좋겠습니다 ^^
쿨엔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키매냐 회원이기도 하니 알려 주고자 하셨던것 같군요.
마지막 문자 내용이 가관이네요..
보통은 뜨끔 하고 가격부터 바로 잡을텐데 ㅡ.ㅡ
저도 직거래도중 서로간의 오해때문에 불편한 일을겪고 그 일을 게시판에다 올렸는데 (실명은 거론치않고)
나중에 오해를 풀고나니 내가 큰 실수를 한것을 알았습니다. 습관적으로 그러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한번쯤의 실수는 사적으로 풀수 있는데 굳이 게시판에다가 이렇게 크게 일을 벌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몽작님이 실수를 하신것 같은데, 사과하실부분은 사과하시고 키보드동호인으로써의 모습 다시 보았으면 하네요.
내 ... 잘정리해주셨네요..
일단 제가 차익을 남기고 팔려고 했었던거 맞습니다.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IDEL님이 게시물을 보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같은 가격에 팔까하다가. 돈에 눈이 멀어 실수 했네요.
처음 물건을 구매할때 택배비 포함해서 8.0에 구매했었습니다. 그래서 팔고나서도 8.0만원이 제 손에 들어왔으면 하는 마음에
택배비도 손해보지 않기위해 택배비포함해서 발송하는 조건으로 8.5를 다시 제시했었습니다. 부끄럽네요.
이 게시물이 1시 14분에 올라간것 같네요. IDEL님이 사진에 올리시진 않았지만 사실 마음이 불편해서 위에 사진으로 올려주신 문자 뒤에
문자하나를 더 보내긴했었습니다. 내용은 죄송하다는 사과와 8.5점에 팔고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여전히 8.5점을 계속 제시하긴했었지만요.
http://blog.naver.com/ska1112/169633233
사실 죄송했습니다. 이미 가격을 다 아시는분이 쿨엔에서 올라왔던 게시물 안다고 하면서 엄청반갑게 문자를 주셨었거든요.
그런분에게 높은가격을 제시했으니까요. 그런데 여전히 택배비 정도는 구매자에는 부담해도 되지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2시 32분에 다시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이글읽고 다시 5:31분에 다시 죄송한 마음을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 12시 32분 문자를 마지막으로 IDEL 님께 답글도 더 안오시고 왠지 비싸게 팔려고 했던것도 마음이 찝찝해서
그냥 얼른 팔아버리자는 생각에 키캡을 제가 생각하기에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8.5에
다시 쿨엔에 올렸습니다. 그때 올린 게시물입니다. 시간이 나와있습니다. 12시 48분쯤인가 올린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ska1112/169634047
제 나름 조치라고 취했지만 먼저 차익을 남기려고 시도한것은 일단 사실입니다. 다시한번 좋은뜻으로
사이트를 꾸려가시는 분들께 좋지못한 예가되서 죄송합니다.
지금 굉장히 부끄럽구요. 죄송합니다. 키캡은 구매한 조건과 동일하게 처분하겠습니다.
부끄러운 행동에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IDEL님 저때문에 하루 기분 많이 좋지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것을 지금 확인해봤는데 아마도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IDEL 님이 쿨엔 건의함에 신고하셔서... 제 아이디가 정지된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ska1112/169635557
조금 아쉽네요 오랫동안 재미있게 들르던 곳인데..
달리 방법이 없네요... 제가 잘못한게 있으니까요.
쿨엔은 탈퇴하였습니다.
게시판에 당사자님 직접 거론도 되었고
본인께서도 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하시는 모습이십니다.
더이상의 지적은 지나칠것이니 이쯤해서 마무리될것같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공제키보드의 조립비용을 판매가격에 포함시키는게 옳은가하는 문제도 있었고 구하기 힘든 공제나 공구품에 대해 차익을 남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키매냐 회원들 자체적인 토론(?)에 의해 방향이 결정되었던것 같은데요
결국은 좋아하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이해해가면서 암묵적인 룰안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호회~ 가 이곳이 아닌지요
그러니 실수에 의해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인정하고 다시금 그러한 행동을 하지않게노라 하는분에겐 더이상 손가락질을 하기 보단 이후로 이러한 실수를 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하는 회원들간의 논의가 이루어진 훈훈한(?) 게시물로 마루리 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쿨엔 눈팅회원 사퓌입니다.
제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