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기는 체리나 알프스, 토프레 스위치가 대세이니 좀 그렇기는 하고 또 키캄이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각자 사용해 보신 멤브레인이나(모델엠은 제외) 펜타그래프 중 괜찮았던 키보드는 어떤 거이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은 없어진 Compaq ProLinea라는 데탑에 딸려온 키보드가 멤브레인 중에서는 가장 기억이 나네요..
모델명도 모르고 구할 수도 없겠지만요...ㅠ
펜타는 씽크패드 770, 600X에 달려 있던 키보드가 최고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노트북용이니 그렇고...
외장 중에서는 6100이 꽤 괜찮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 울트라나브는 사용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펜타는 외장도 점점 아이솔레이트로 나오는 중이어서
많이 아쉬워지는 기분입니다...^^;;
"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
멤브레인은 체리 61410 또는 52400
아주 부드럽고 어느정도 구분감도 있네요.
61410을 사무실에서 사용중입니다^^
235는 이제 곧 쳐보니깐 패스~
지금 넷피니티 키보드 (타일랜드산) 을 치고있는데 꽤 괜찮은 키감이랍니다.
DT-35 는 ..... 구형도 신형도 모두 쳐봤지만..그닥 ㅎ
멤브에 대해 여러가지를 탐닉해보았습니다. 각각 특징이 있고 장단이 있습니다. 컴팩 RT 같은경우에는 예전 삼성에서 나온 키보드와 찰랑거림이 매우 흡사해서 명성에 비해 실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DT-35 같은 경우에는 준수했고 언제든 기계식 키보드의 빈자리를 부담없이 매워줄 수 있는 식스맨 같은 키보드고, 넷피니티 같은 경우에는 키캡에 유격이 없이 단단한 느낌과 탄력이 인상적이어서 현제 직장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고는 세진에서 나온 KB103 이라는 아주 생소한 네임을 가진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두꺼운 이색사출키캡에 슬라이드 까지 달려서 아직도 소장 중에 있죠. http://www.kbdmania.net/xe/2215130 관련 리뷰는 여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몇몇 감동을 주었던 멤브레인이 있었습니다. 멤브의 세계도 보물 찾는 기분이라 발 담구고 탐험할만 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저의 경우는 ibm 넷피니티 입니다 pc에서 노트북으로 교체하면서 ps/2 젠더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으로 그만
키보드매냐를 찾았다가 헬되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