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에서 작업할때는 660c를 쓰고
연구실에서 일할때는 660m 저소음을 쓰고 있는데요.
두개를 번갈아 가면서 쓰다보니 쓸때마다 손가락에 자극이 됩니다.
(뭔가 자꾸 치고 싶어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은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사실 다른 키보드보다는 신선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쓰고 있었는데요.
아까 잠깐 다른 컴퓨터 만지느라고 멤브레인 키보드를 했더니
이건 뭔가 손가락을 끈적한 진흙탕에 두들기는 느낌이네요 ㅠㅠ
근데 660 때문에 900r 풀사이즈가 찬밥이 되어가고 있네요..
현재 보유 중
FC300R 청축 블랙 한글
FC900R PD 적축 블랙 한글
FC660C 화이트 한글
FC660M PD 저소음적축 블랙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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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아무리 두루 이뻐해 주려고 해도 늘어나면 창고행이 생기기 마련이죠. 저같은 경우 수납장을 별개로 만들어서 번갈아가며 이뻐해주고 있습니다. 요새 제일 손 안가는건 리얼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