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원간의 믿음을 전제로 거래가 오가는 동호회지만
몇몇분들의 장난으로 언제든지 와해될수있는 장터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거래내역을 지우는 일이 있던데, 다른 중고장터에서는 금지하는 일이구요.
의무화규정까지는 필요없겠지만 안전거래제도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몇가지를 알아본 결과 이음머니가 키매냐게시판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것같습니다.
까페/블로그용으로 받아와봤습니다.
이음머니같은 안전거래도입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1. 일단 거래가 성사후 완료되면 게시판에서 구매버튼은 제외한
판매자는 오픈된 개인신상(전화번호)을 게시판에서 지울수있어서 좋고
구매한 사람은 판매자의 연락처를 알수있다.
2. 지름신 오신분들 카드결재도 가능하다.
(단, 카드결재시의 문제는 수수료부담을 어떻게 할지 상의를 잘해야한다는 점입니다!)
3. 물건이 안오면 구매자는 결재취소요청하면 됩니다
4. 물건은 분명히 갔는데 일주일동안 구매자가 구매승인안해도 판매자에게로 강제결재되어 지불됩니다
팝업창이 안보일때 보통 페이지를 한번 클릭하면 되더군요.
이렇게 판매자는 회원가입후 태그를 받아서 글에 ctrl +v 하면 끝
구매자는 결재할 금액적고(택배비등을 합의후에 ) 구매자정보넣고 결재하면 끝
누르고 결재하면 제통장으로 돈들어오니 자제하시길ㅎ;
판매과정은 이렇습니다.
0. 판매자와 사전협의 (줄서기, 쪽지, 문자 등)
1. 구매자가 결재금액을 입력하고 결재 (택배비/에스크로비 등을 포함한 최종합의금액)
결재과정에서 택배받을 주소등을 입력합니다.
2. 결재금 예치하는 에스크로 (1000원 비용발생)
3. 택배받고 구매완료누르면 판매자는 입금요청 > 익일안에 입금처리.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1. 택배판매시 구매태그를 붙이고, 제목에 안전거래라고 씁시다.
2. 안전거래글에서는 물품명, 가격, 판/구매태그만큼은 삭제를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장터의 가격 정보도 동호회에게는 중요하니깐요
물론 삭제한다고 해봐야 안전거래 사이트가면 기록이 다있습니다.
3. 구매글이 올라올 경우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덧글이나 이멜로 판매태그를 붙이면 되겠죠
이상 여러 거래사이트에 대해 둘러보고 알아본바를 올려보았고
그냥 제의글일 뿐입니다 ^^;
http://www.eummoney.com
식사를 하고 나서 이를 닦는 것만 잊지 마.
그러면 자네한테 그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2010.02.05 09:20:53 (*.114.187.247)
구매글에 판매자가 덧글달기
2010.02.05 09:45:34 (*.94.41.89)
제 생각에는 키매냐에 굳이 안전거래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요즘 키매냐 장터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간혹 일어나는지라...에휴!
활동내역이 없는 회원과는 아예 거래를 하지않는게 좋구요.
쪽지로 뒷거래를 유도하는것도 조심할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지도가 있는회원분들과 거래를 하세요
그게 착한가격으로 상태좋은물건을 건지는 지름길입니다.
인지도가 있는회원분들의 매물또한 가격도 아주 착하고 물건상태또한 감동입니다.
ps: 저랑 거래를 하셨던 회원분들은 만족하셨나요?ㅋ
활동내역이 없는 회원과는 아예 거래를 하지않는게 좋구요.
쪽지로 뒷거래를 유도하는것도 조심할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지도가 있는회원분들과 거래를 하세요
그게 착한가격으로 상태좋은물건을 건지는 지름길입니다.
인지도가 있는회원분들의 매물또한 가격도 아주 착하고 물건상태또한 감동입니다.
ps: 저랑 거래를 하셨던 회원분들은 만족하셨나요?ㅋ
2010.02.05 10:12:01 (*.248.207.124)
고참 매냐님들과의 거래에서는 괜히 엄한 돈 천원 날리는 것이 될 것 같구요. 쓰라고 해도 안 쓰겠지요. 하지만,
활동 경력이 짧은 저 같은 회원들끼리 거래를 할 때에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해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활동 경력이 짧은 저 같은 회원들끼리 거래를 할 때에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해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2010.02.05 10:46:37 (*.64.41.66)
안전거래 좋은생각입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던 물건(그것도레어)이 나온다면(거기다 좋은가격) 판매자분이 누구건
예약하고 물건을 구매하게 될텐데 그러다 보면 남얘기인줄 알았던 사기피해를 자신도
입게되는겁니다. 키보드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동호회에서 안전거래를 해야만 하는
현실이 씁쓸하지만 사기꾼은 종목을 가리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안전거래가 필요없는 분과의 거래는 기존의 선입금 후발송을 이용하구요. ㅎㅎ
자신이 간절히 원하던 물건(그것도레어)이 나온다면(거기다 좋은가격) 판매자분이 누구건
예약하고 물건을 구매하게 될텐데 그러다 보면 남얘기인줄 알았던 사기피해를 자신도
입게되는겁니다. 키보드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동호회에서 안전거래를 해야만 하는
현실이 씁쓸하지만 사기꾼은 종목을 가리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안전거래가 필요없는 분과의 거래는 기존의 선입금 후발송을 이용하구요. ㅎㅎ
2010.02.05 10:53:27 (*.173.39.83)
저도 장터에서 딱한번 물건을 구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웬만하면 새제품으로 사자라는 생각이 많아서 였는데
이유인즉슨 활동이 많이 없는 분의 매물은 믿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물건들이 나중에 댓글을 보면 아무 문제없이 잘 진행 되는것을 보면 땅을 치고 후회를 했었지요..-_-;;
많이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미 닉네임에서 신뢰도가 있기에 걱정이 없지만..저같이 눈팅만으로 레벨2가 된 사람도 있을건데
이런분의 매물이 오해를 살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그래서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편이 괜찮은 생각같습니다.
2010.02.05 10:54:40 (*.125.250.101)
좋은생각입니다.
하지만 장터의법칙이란 판매자에 달린 것이라서 판매의사나 방식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판매자 마음이고,
구매의사나 가부결정에 대해서도 구매자의 마음이 절대적인거지요...
결국 번거롭다라는 생각을 판매자가 가졌을 때에 수요가 충만하면 0.1초 예약 & 판매가 ^^
이뤄지면 좋은 정책일건데 실현되기는 어려운 정책 이지 싶네요.
좋은 의견입니다.
2010.02.05 12:32:52 (*.238.135.240)
안전거래는 판매자에게 절대불리한 방식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못팔아서 아쉬운상황이 아니라면 쓰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요.
실컷 쓰고나서 반품해버리면 판매자는 답이없습니다. 지연되는 시간동안 직거래 판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다 놓쳐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안전거래도 드물긴하지만 사기를 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똑같은 내용의 물품을 올려서 사기꾼이 판매자와 구매자를 (당사자들도 모르는사이에) 연결시켜주고 중간에서 물건만 가로챌수가 있어요. 자세히 적자면 길지만,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이 아니고 실제로 이런 사기가 일어난일이 있습니다. 구매자는 물건을 받지못했으니 결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을 수 있을 확률이 높지만, 판매자는 물품을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관련한 보험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결국 이것도 또 판매자에게만 리스크가 되는 셈입니다.
키보드는 특성상 물품이 좀 레어해서 상황이 낫지만, 카메라나 기타 거래량이 많은 제품의 경우 얼마든지 사기를 칠수있습니다.
키보드도 궁극적으로는 안전거래 사기에서 100% 안전하다고 볼수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때문에, 판매자가 안전거래를 거부한다고 해서 그것을 비난하거나 사기꾼으로 치부할 수가 없는것입니다.
물론 그냥 일반 통신거래보다는 훨씬 안전하지만, 안전거래라고 해서 문자그대로 안전하다고 볼수는 없다는 얘기지요..
아직까지는 직거래보다 더 나은 방식의 중고거래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쉽지만 그것이 현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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