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키보드들을 두고 내일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키매냐의 매력에 빠져 남들보다 늦은 군입대를 더 늦췄었는데  (키보드를 두고 갈수가 없었어요.. ㅠㅠ)

 

이제는 가야겠다 싶어 결국 가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라도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글 남김니다.

 

장터에서 뵈었던 분들  자판기에서 초면에도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분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라 열심히 지키고 다시 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