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키보드매니아에 들어와 여러개의 키보드를 구경하다가 660 시리즈 사진을 보고 지름신이 내려오다가 갈림길에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올해 고생했으니깐 크리스마스 겸 이른 새해 선물로 레오폴드 660M 그레이/블루 청축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주문)


오늘만 도착해서 열심히 쳐보고 있는데 청축의 경쾌한 소리가 진짜 좋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기계식 키보드 키감보다 좋은 거 같습니다.


아직 배열은 익숙하지 않지만, 회사에 있던 660C를 종종 사용했으니,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리얼포스는 한동안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