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즈에서 어떤분이 만드신 자작 패드를 필드테스트 하신다길래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좀 더 써보고 파코즈에 올려야겠지만, 첫 감상은


좋네요^^

두꺼운 아크릴위에 무슨 스티커를 압착시킨 모양인데, 미끌미끌 한것이 좋긴 한데 너무 미끄럽지 않나하는 감도 있습니다.
그동안 마우스가 부실해서인가 보다 하고 동영상볼때에는 항상 마우스 커서를 구석으로 숨겨놨는데, 이 패드 위에서는 화면 중앙에 놔도 사라지고 난후엔 튀질 않네요.
포인트가 가끔씩 슬금슬금 옆으로 가는 증상도 아직 안보이고요.

청패드만 써왔는데, 역시 좋은것이 좋은것인가봅니다.

이거 맛을 봤으니 위험한데;;
(어쩌면 아멧이나 번개판까지 갈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