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디자인으로 유명한 다스 키보드죠. 애네들이 어디보자~
10년동안 스위치를 3번 바꿨는데요. 처음에 체리쓰고
다음엔 그린텍 다시 체리로 돌아오고 이번에는 백라이트
장착해서 나온버전입니다. 다스의 기본형디자인이에요.
눈치 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워밍업 밖에 안됩니다.
워밍업이라도 가격은 150달러입니다. ^^:"
본 게임은 아마 내년?1월? 쯤에 5Q라는 모델이 아마 주목의 대상이 될거예요.
4. 레오폴드 FC980M/C
언제나 레오폴드 FC시리즈 옆 라인을 볼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980M은 그 사일런트 그러니깐 저소음축이 있는데요.
이게 적축과 비슷한 색이라서 적축처럼 안보이게 할라고 핑크축?이라고
아마 필코에서 이 저소음축을 핑크축이라고 한 번 밀어 붙인적 있어요 ㅎㅎ
저소음이라면 커세어?로 유명하죠? 그 축 맞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서 보니깐...핑크...중에 로즈핑크정도는 되겠네요.^^:'
커세어에 장착되서 나왔지만 커세어는 비키스타일이라
상판하우징이 보강판 역활을 하는 반면에 레오폴드는 보강판 따로 잡고
하우징이 또 잡고 키캡또한 많이 차이가 나니 이 핑크축이 또 커세어랑
다른 키감을 선사할 수도 있겠네요.
작년 즈음 제가 리얼포스 45균등 저소음 스페셜을 리뷰하면서
다음가능성에 대해서 리스트를 뽑은 적이 있었는데요..
FC660C 저소음이나 10주년 87/104 노말 45균등 정도로
예상을 했는데 완전 틀어져 버렸네요. 배열이 바꼈어요.
FC660C의 확장판?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주위깊게 볼거는 블랙버전이예요.
지금 육안으로 보기에는 해피나 리얼에 새겨긴 각인과 다르네요.
예전에 리얼포스 104블랙 한글이있었거든요. 그때 그 냄새가 나네요.
어짜피 fc무접점의 각인은 해피나 리얼폰트와 다르니깐요.
궁금한건 역시 가격인데 물론 레오폴드 재무팀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기존의 FC660C와 멀어져 버리면 스스로
660C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고 660C 22만+텐키패드 4만=26만
즉 26만원 이상이 되어버리는 것도 합리적이지도 않고
사이즈가 커지고 키캡이 더 들어가서 가격이 높게 측정되는
말도안되는 근거로도 가격을 올리기도 힘들고
배열의 희소성?이라고 하기에는 이 배열이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배열이란 말이예요.
다시말해서 현 세대 사용자들에게는 보증없는 배열이란 말이예요
그런 디자인이 혁명을 일으키면 합당한데
불편?하다라고 나와버리면 말 그대로 뭐 되는거죠.. 그렇다고
풀배열보다는 확실히 작은데 87키보다는 좀 크단 말이예요?
가격을 올리기에는 기존의 스펙에 별 다른 기능이 첨가 된것도 없어요.
저소음버전이라면..또 설득력 있을지 모르나 그것도 아니고
당연히 고무돔은 일체형 아닐테고. 스프링도 은형일테니..
이게 가격을 올릴만한 껀덕지에 설득력을 찾아 보기 좀 힘들어요..
그래서...제 생각에는 짐작만인데...
기존의 Fc660C와 동일 가격이거나..23만원??...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요.
제일 좋고 이미지 좋게 가는건 fc660c와 동일 가격으로 가는거고
욕심좀 내보자해서 내 놓을 가격이라면 22만원대가 투입대비 산출이
극대화 될거라고 생각되요.
5. kinesis Advantage2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키네시스 키보드라고 인체공학 키보드중에서도
호평이었던 내츄럴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를 비웃기라도 하듯
꾀 오랫동안 살아남은 키보드중 하나입니다.
어고독스라고들어 보셨나요? 그 커스텀스러운 키보드의 기본모델이 된
키보드입니다.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한 40만원?? 이게...
한 20년?..쯔음 동안 가만 있다가 이제 그 대표모델의 2세대 나왔어요
일반배열에서는 MX스위치로 사용하고 상단F배열은 ML스위치를 사용해요.
9월 2주차는 이것으로 마칠께요.~
이번 뽀너스 주제로는 특수배열키보드로 할려고 했는데
사진 용량때문에 답답해서 생략해야 겠네요.ㅜ.ㅜ
C = Q / V = ε ( A / t )
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요....근데 1800사용자를 생각해도 보증안된 배열은 맞아요.
그게 무슨말이냐면.. 우측상단 4개키 때문에 그래요.
이부분을 눈치채지 못하고 단순히 사진으로만 보고 기존의 1800디자인만 보던 분들은 파악하기 좀 힘들죠.
상-하배열로 되어있는 기존(insert-delete/up-down)이 좌우배열로 되어 있고 그 상하-좌우바뀐 규칙성도 불규칙이예요.
또 Home/end키와 fn키와의 거리성이예요. 이게 까딱하다간 fc660c 보다 더 피로도가 쌓일수 있는 거리예요.
1800사용자분들은 차라리 손이라도 시원하게 떼고 누르지만 이거는 엄지로 키를 잡고 눌러야 하기때문에 손동작이 달라요
이부분은 사무직분들 워드나 파워보인트 마우스없이 만지시는 분들 사용하면 금방 티나요.
이렇게 변경된 거리성과 배열성이 있는데 확인경험없이 1800과 모양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배열의 친숙도 보증을 내세운다??
저는... 사전평가에서 그렇게는 평가를 못 내리겠어요..^^:"
980M배열은.... 페이지업다운 안쓰고 델/인서트 키만 쓰는 660M유저한테는 텐키달린 확장판 느낌으로 쓸만한데 페이지 쓰는 사람에게는 영 아닐거 같아요. 다만 우쉽이 기존 660m보다 작아진 1800배열이라 실제 적응은 어떠련지 모르겠네요.
저도 980m 배열 보면서 페이지업다운, 홈엔드 키가 우측 상단에 한 줄로 위치한 점이 직관적이지 않아 적응이 필요한 불편한 배열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프린트스크롤 키가 원키로 있지 않은 점도 사무용으로 아쉽더라구요. 기존의 체리 1800 배열은 크기는 약간 더 크겠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키들에는 칼을 대지 않았지요. 저는 토프레 45균등 87/104 배열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데 레오폴드에서는 66/98 배열을 선보이며 자꾸 비껴가네요.
레오폴드 신형이 공개되었다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나둘씩 올라오는 소식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일 관심이 가는 모델은 저소음 적축과 클리어축이니데 저소음 적축이 반응이 꽤나 좋다는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적축을 다시하나 들여야 하나 고민중인데 무접점980으로 갈지 저소음 적축으로 갈지 갈등되네요ㅎ
다스에서도 새로운 모델이 또 나오는군요.
올해말에 리얼포스도 그렇고 내년에도 해피해킹에서 뭐가 새로 나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고.....
뉴스는 계속 챙겨보고 있는데 이제 돈 조금 모으나 싶었는데 또 돈을 쓰게 될거같아 벌써부터 긴장이.. ㅋㅋㅋ
키네시스 사고싶네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