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2달 된, 로그인과 댓글로만 포인트 올리고 있는 초보 빅파일럿입니다.

2달 동안 열심히 눈팅만 하다 첫글 올립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키보드매니아를 보고 가입했는데 올려진 글들을 보면서 처음엔 키보드에 왜 이렇게 열광하지 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승화...배열...체리...처음들어 보는 용어들.

사게에 올라 있는 제 눈에도 참 좋아 보이는 키보드들과 키캡들.

2달에 걸쳐 어느정도 용어가 귀에 들어오니 장터를 기웃거리게 되네요.

하지만.

순발력 부족과 판단력부족(아는 것이 없으니 덤벼들질 못합니다)으로 매번 뒷 줄만 차지하게 되네요. 

언제쯤 첫 댓글을 달 수 있을지...

요즘엔 여러가지 공제품에 마음이 뺏겨 공제품은 죄다 사고 싶은 마음까지 생깁니다.

변변한 키보드나 키캡을 구하지 못해 돈나무는 아직은 싱싱하긴 합니다. ㅎㅎ

어느 순간부터 키보드매니아에 매일 로그인을 해서 새로운 소식을 검색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이제서야 키보드매니아 회원이 됏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