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사람에게 리얼포스87을 담보 잡혀 놓고 갈축 스위치에 356N 을 빌려왔습니다.

첨에는 이전에 마제 갈축을 사용하다가 팔아서 356N은 별다른게 없구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제 리니어 텐키리스를 첨으로 사용하다가 무거운 키캄에 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터에 내 놓고
장터에서 마제 넌클릭 텐키리스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그런다음 아오에서 이색사출 키캡을 구입해서 마제에 이쁘장하게 장착하고........
책상위에 마제를 쳐보는 순간.... "이건 머지?"
키가 원래 이렇게 흔들거렸나? 통울림 소리는 왜 이렇게 많이 나는거지?
내가 예전에 사용했던 마제 맞나?

그렇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마제가 갑자기 불편해지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 "빌려오지 말걸! 빌려오지 말걸! 빌려오지 말걸!" ㅜ_ㅜ
주인이 저당잡힌 리얼포스 가지고 가고 365N 돌려다는데 눈물만 흐르네요.
손맛 본 내 손가락들은 어떻게 하라고~! ㅜ_ㅜ

리얼포스 87 균등

마제1텐키리스 갈축

A87 아크릴 갈축

빌려쓰고있는 356N

더치트 빨은빨 변흑(55g)

또뀨 윈리리스

A87 변백 FULL LED(65g)

코알라 프로토 갈축

KMAC 변흑 (5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