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인가 윤활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윤활을 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


제가 크라이톡스를 써보니까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는 다른 버전으로(GPL 102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해보려고 하는데 관심있으신 분이 많으면 제가 구입을 해서 제 몫으로 일부 가져가고 나머지를 한국으로 배송해드리는 


형식으로 추진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윤활제는 옆동분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옆동은 워낙 제가 존재감이 없는지라 


여기 키매냐에 한번 글 남겨봅니다. 저를 포함해서 15분 정도만 모이면 500g을 주문해서 


한사람당 33g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이곳저곳에 아낌없이 쓰고도 남을 양인 것 같아요. 


(33g이라고해도 크라이톡스가 비중이 높아서 18mL 정도됩니다. )



크라이톡스 GPL102 500g에 220불 + 제가 있는 곳으로 배송비 10불 + 

http://www.netmercury.net/generalpurposestandardgrade.aspx )


한국으로 배송비 많이 잡아봐야 40불 (규격박스에 때려넣을 수 있으면 17불)


제가 지불할 금액 (220+10)/15 = 15.33불을 제하면 254.66(231.66)불. 


14분이 나머지를 분할하면 18.19(16.54)불 = 오늘 기준환율으로 20407(18556)원



15분정도 모이는 것이 가능해보이고, 한국에서 제가 보내는 소포를 받아서 소분해주실 분이 있다면 


한번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paypal 계정을 가지고 계신분이 저에게 발생비용을 송금해주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 같은데요


그것이 불가능해보이면 제가 한국카드로 결제하고 발생비용을 한국계좌로 입금받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 같네요. 


이전에 꺾인 USB젠더를 제가 ebay에서 주문해드렸을때 해킹님께서 한국에서 총대를 메주셨는데


이번에는 총대를 메주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직 가능성만 타진해보는 단계고요, 만약에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절차를 밟아서 15분 정도 모아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5분 이상이 되면 소분하는 역할을 맡으신 분의


일이 너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소포를 받아서 다시 발송해주실 분이 소분할 용기도 구입하셔야하고 


한국내 배송비도 들어갈테니 위 계산한 가격보다는 조금 더 나오겠지요?




한국에서 다시 소분을 해야하고 그곳에서 또 비용이 발생하니 한국에 계신 명망있는 회원분이 


저 대신 공식적인(혹은 비공식적인) 공구를 추진해주시고 저는 공구 참여자로 제 몫을 제하고 물건을 배송하는 


역할을 하는 형식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진행한다면 관심이 있으신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지금 이 글이 자유게시판에 적절한지,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개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동구매 요청 게시판에 쓰기에는 아직 결정된바가 없어서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먼저 의견을 타진해봅니다. 


제가 공구를 추진하겠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물건을 받아서 재 소분 후 재 배송해주실 분이 있어하는 문제 때문에


섣불리 공구를 추친하겠다고 선언하고 공구 요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가 좀 애매합니다. 


조금 더 윤곽이 잡히면 그 때 공구 요청 게시판에 개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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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ings are subject to interpretation whichever interpretation prevails at a given time is a function of power and not truth.
- Friedrich Nietz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