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인두기를 사용해서 뭐 좀 해보려고 하다가

몇 년  동안 아무것도 못했었지요

인두기에 전기 공급 하는 것부터 문제였으니까요.

뻣뻣한 인두기 줄에 콘센트를 꼳고 있다가 멀티과 함께 떨어져서 사고가 무서웠어요


가스 인두기가 편할 것 같아 써보니 좋더군요

가스만 넣으면 어디서나 오케이

하지만 온도 조절이 힘들고

소자가 타고 회로가 뜯기고

팁이 녹고

팀에 엄청난 검댕이가 쌓이고


비싼 블루투스 모듈을 사고니 이 인두기를 쓸 엄두가 안났어요


그렇다고 몇 십만원 인두기는 바싸고 놓을 데도 없어요


못쓰면 버린다는 심정으로 GD300 질렀네요.

배터리 연결해서 쓰려니 ....... 안되요.

하....

자작은 힘들어요....


덕분에 입력 전압과 전류만 2주 자료 찾아봤네요.

돈 많으면 그냥 돈으로 해결 하련만.....


살기 힘들어요....


그래도 가지고 싶어요

자작 무선 키보드와 에어 마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