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지르다가

이젠 마우스에도 자꾸 눈이 가네요...

몇년째 쓰고 있는 로지텍 G3 가

제 손에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모두들 G9 만한 마우스가 없다고 하셔서...

하나 들일까도 싶고...

마우스에 15점이라...

부담스럽기도 해서 에이...

있는 마우스도 멀쩡한데...

마우스 스케이트나 여분 있는 새걸로 바꿔서 기분 전환이나 하자...

싶어서 기존의 패드를 제거 하려다가...

과연 이 얇다란 패드의 교체 주기는 어찌 될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 도중... 2005년도 키매냐 팁란에 재미난게 있더군요...

마우스 스케이터 표면에 스무스에이드(아이오에이드)를 살짝 바르라고... ㅎ

어차피 제거할거라 한번 발라보자 싶어서

얇게 2번 정도 바르고 말리고를 반복했습니다...

옹... 팁에는 20퍼센트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하셨는데...

제 체감으론 교체시기가 다됀 흠집 투성이의  스케이터가
 
마치 새것과 같이 부드럽게 미끄러집니다... 캬캬

어차피 아이오에이드 한병 평생 써도 못쓸거...

주기적으로 관리 해준다면

즐거운 마우싱(?)이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