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메모장에 테스트한 스샷 첨부 합니다. 아이디라서 앞에는 가렸습니다.
i자 보이시죠..i가 하나만 눌려야되는데 이연타 되다가 삼연타까지 순식간에 됩니다 ㅋㅋ 저정도면 꽤 잦은 빈도죠?
두번 까지는 뭐 잘못눌렀나? 그럴 수도 있을것 같지만 i 세번 연속 입력하기는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보유한 키보드.
1. 레오폴드 FC-700R (중복입력)
2. 리얼포스87 차등
3. 레오폴드 FC-750R (중복입력, 지난주 구입)
행복감도 잠시 키스킨 덮었다 씌우면 연결이 끊기는 알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키스킨은 버려버리고
무엇보다 중복 입력 문제가 너무 심해서 못쓰겠더라구요.
다시는 레오폴드를 사지 않겠다 다짐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쓰다가 못참고 리얼포스 차등을 샀습니다.
역시 돈값하는 리얼포스..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키보드가 하나 더 필요해 찾아 보던중 중복입력 문제가 개선된 750R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750R 갈축을 구매했는데 또오오오 중복 입력이 됩니다. 700R보다 빈도는 덜하지만 이 글을 쓰는 중간 중간에도
2개의 스토르크를 건너뛰어 중복 입력이 생긴다든지,
13만원 주고 산 키보드가 저가형 멤브레인보다 더 신뢰 할수가 없는 지경이군요.
너무 짜증납니다.
기계식의 고질적인 문제인가요? 아님 유독 레오폴드만 이러는 걸까요. 기계식은 레오폴드밖에 안써봐서 궁급합니다.
레오폴드 750R 환불해 버리고 커세어 RGB로 갈까 생각중인데 타 브랜드는 중복 입력 문제 없을까요?
Leopold 700R 청축! 따각따각
wd40 좀 위험해보이네요.그건 윤활성이 강한 방청제입니다..주로 녹제거등에 사용하는거라 기판등 내부에 스며들면
좀 위험할듯합니다.
되려 그런 윤활물질등이 기판 내부에 스며들어 접점불량을 일으켜 이중입력,또는 먹통 현상이 나타나는건데..
키보드 모으는게 취미입니다..대략 30개정도...
중고로 대부분 모으다보니 이중입력,및 먹통현상 잦은적이 많습니다.
기계식 구조상 스위치 내부의 맞닿는 접점이나 회로의 기판등에 윤활유등이 흘러 먼지등이나 이물질등이
끼게되면 그런 자잘한 에러현상이 발생하더군요.
그럴 경우 접점부활제로 스위치부분과 내부에 계속 뿌려 살려냈습니다.
접점부활제는 말 그대로 컴,가전제품 내부기판등 청소할때 사용합니다.
전 이중입력,먹통현상 및 윤활후 다시 원래 키감 되돌리거나 스트커자국등 없앨때도 사용합니다.... ....
혹 wd40과 접점부활제를 헛갈리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좋은건 아직 무상기간이라면 바로 센터로 보내서 교환받는게 현명할듯합니다.
괜히 손댔다가 트집잡혀 무상지원 안될수도 있습니다.
무상기간 지나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거나 키감 다시 살릴대 bw40이나 비슷한 제품의 접점부활제
추천합니다.
http://www.kbdmania.net/xe/data/6133088
해당링크의 첨부파일 받으셔서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700r시절 중복입력 이슈가 너무 많아서 레폴에서 배포한 레지입니다
저도 동일증상이었는데 해당레지로 잡았습니다
우리 기업 우리 브랜드 아닙니까? 우리가 좀 속아줍시다........만
좀 이젠 그만 속고 싶다. 700r때두 속썩이셨던 분들도 많은데, 아직도,,,,,
체리 스위치 중에서 구분감이 있는 모델들에서 쉽게 나타나고, 리니어도 시간 지나면 나타나는 문제이며
이건 접점부 산화 혹은 이물질 등에 의해서 나타나는거라 거의 다 생기는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위치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키 입력간 딜레이를 조정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완화시킬수는 있지만,
입력 반응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별로 좋은 해결법은 아니구요, 마찬가지로 키보드 제조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여튼 해결법은 접점부활제를 스위치에 한번 뿌려주면 해결됩니다.
WD40 이라던가 BW100 이라던가 뭐 대충 구하시면 되고,
노즐으로 스위치를 꾹 밀어넣으면서 스위치 내부에다 때려박는다는 느낌으로 한두번 분사한 뒤 적당히 말리고 쓰시면 됩니다.
윤활유가 전부 녹아나가는 문제가 있긴 한데,
사실 마제스터치와 FC200RT 에 wd40 펑펑 뿌려가며 쓴 지 2년정도 되어도 그 키가 다른키와 키감이 다르다거나 하는 문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윤활을 안했으니 별 차이도 없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