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어울리는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목적이기때문에
키 소리가 너무 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펑션키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마제2 적축도 문서 빨리 치니 사무실에서 한번식 처다 봅니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소음이 많이 있는 편이죠..
리얼 저소음은 집에서만 쓰는거라 빠른 타이핑도 조용하긴 합니다..
해피가 아쉽지만 펑션키와 소음 때문에 저도 리얼 저소음 추천드립니다.
기계식은 청, 갈, 적 모두 소음이 좀 있는 편입니다.
기성품 흑축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커스텀 62g 흑축은 소음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사무용/개발용으로 끝판왕인 리얼포스를 추천합니다.
저소음&차등으로 가시면 키감과 정숙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실수 있습니다. ^^;
같은 바닥이시군요..;;
리얼차등 저소음이나
아니면 리니어에 키캡과 축 사이에 O링이나 흡음패드 끼는걸 추천합니다.
전 둘다 사용하는데 둘다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리얼포스...결국 한번에 가야...중복투자를 피할 수 있단...결론이네요.
글 올리고 저도 나름 검색과 학습을 해보니...요즘 fc660c가 핫 한듯 하네요.
펑션키가 조합으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한번...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가장 많이 추천해주신 리얼포스와 두고...고민해보겠습니다.
추천해주신 회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레오폴드 700RT 에서 리얼포스 87U 로 넘어갔는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리얼 보신다면 일본에서 구매하시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저는 여행가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20760엔 (약2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전 펌웨어 수정으로 키 리맵 가능한 인체공학 키보드 쓰는데 Fn 키 조합으로 커서키부터 시작해서 코딩시 자주 등장하는 \/,.`';-=[] 등등의 키를 전부 키보드 가운데로 몰아놨습니다. 손목 책상에 붙이고 손 정위치에서 거의 안움직이고 코딩 가능합니다. ㅎㅎ 편하긴 진짜 편한데, 일단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랩탑이나 다른 키보드 만질일 있으면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단점은 있는거같습니다.(일반 키보드 배열을 까먹는다거나 하진 않는거같습니다.)
개발업무 처음시 키보드에 갑자기 눈떠 처음으로 산것이...
해피해킹 프로2.... 솔직히 vi 작업 또는 맥 사용자가 아니면
그 쫀득이는 키감으로 밖에 승부수를 띄울수 없습니다.
정 커스텀틱하게 한다면, 키맵핑?
그러나, 그러기엔 노력이 많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 시간에 구글링으로 새로운 트랜드의 IT 레퍼런스를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ㅋ
저는 덱 키보드의 흑축을 추천합니다.
어제 해피해킹 프로2를 쿨매로 넘기고,
덱 헤슘프로 흑축을 입양했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만족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소음에 감동 (구름타법으로 해피해킹 프로2 대비 거의 안난다고 보면 됩니다.)
2. 매크로 지원 (기본 펑션-소음관련, 계산기 등) 이외 별도의 매크로를 커스텀하여 저장할 수 있다는 점.
- 커맨드 입력 : 이클립스 커맨드, make 및 apt-get -y install 기타 리눅스 커맨드)
- 자주사용하는 아이디, 비밀번호
- 기타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3. LED 커스텀으로 소소한 재미?
4. 마감처리와 많은 키매들의 인지도
5. 해피해킹 프로2를 구입한 저로써는 이정도의 가격이면 가성비가 더 좋음.
이상입니다.
굳이 타 브랜드를 접하신다면, 흑축으로 구매하시고 PBT 키캡을 적용하시면, 참 즐거워집니다.
진짜 정 내맘에 다 안든다? 그러면, 공방에서 커스텀 키보드를 제작하시거나,
기성품에 흡음재와 같은 부수자재로 튜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에겐 끊임없는 코딩으로 인해 심심할 수 있는데
소소한 키캄의 즐거움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아이를 입양하셨으면 하네요~
키 소리, 펑션키
-- 청축 제외, 해피해킹 제외, 기타 마이크로 사이즈 키보드 제외 하시고 고르시면;;;
-- 경우에 따라서는 갈축도 시끄럽게 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