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끼고 키캡을 뽑으면 쏙쏙 잘 뽑힌다고 하길래..


약국에 가서 라텍스를 달라고 했어요.


팁게에 있는 글에 그거 이름이 라텍스라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약사가 한쪽을 가르키면서 저기에 있다고 하는거예요..


가서 한참을 찾았는데도 도무지 장갑 가치 생긴게 없길래..


없다구 했더니 와서 이거예요. 하고 가르키는걸 보니..


뭐 이상하게 생긴 박스더라고요.


그래서 꺼내서 뒤에를 읽어보니깐..


C.. O.. N.. D.. O.. M..


이라고 써있네요?..


여자친구랑 가치 갔는데.. -_-;;


뭔가 민망시럽게..


이거 말고 장갑이라고 했더니 그때야 찾아줘서..


처넌에 사왔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잘 안뽑 히더라고요.. -_-;;


흠...


특히 크림치즈는 잘 안뽑히네요..


그냥 제가 직접 제작한 리무버가 있는데.. 그게 훨씬 잘 뽑힌다능.. ㅋㅋ


에잇!


라텍스 사지 마세요! 별루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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