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매냐랑 담쌓고 살다보니 포인트 부족으로 사고팔기 장터에 글도 못쓰는 처지가 되었군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다름이 아니라...며칠전 우연히 캐비넷에서 발견(?)한 키보드로 이벤트를 함 해볼라구 합니다.
  뭐 지속될지는 모르지만...암튼...

  잘 아시는 TG3이구요..무개조입니다.
원래 이 녀석은 예전 은둔하수들의 키매냐 친목보신모임인 충정로학파의 막내이신 테시님이 충정로를 떠나시면서
저에게 선물로 주신 물건입니다.
뭐 생기게된 배경은 이렇고...이벤트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한 때 미친듯이 키보드를 지를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걸 지르고 있지만...ㅋ
암튼 그때 들었던 생각중에 오징어를 한마리 돌려서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루지 못했죠...돈도 없고...막상 오징어를 구했을 때...용기도 모험심도.....암튼 뭐 그랬습니다.

그래서 테시님께 허락받고 이 녀석을 한번 돌려 써보자 생각했습니다.

  규칙은 나름 이렇습니다.

  이번달은 예외지만 제가 이글을 통해서 키보들 어느분께 무료임대해드리면
주인 되신 분은 매달 1일 장터에 "다음 주인을 모십니다"란 제목으로 다음 주인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주인이 되신분은 주인이 되었다는 간단한 글을 남겨주시면 되구요..
새로이 주인이 되신분은 다음달 1일에 장터에 "다음 주인을 모십니다."란 제목으로 다음 주인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계속되는 거죠...키보드매냐 장터의 훈훈한 정이 살아있는 한...

가능한 직거래로 했으면 합니다. 그리 알아둔 소중한 인연도 생각해 보면 꽤 있습니다....

무조건 이글에 대한 댓글순으로 1차분양합니다.
첫 주인분은 11월 1일에 두번째 주인을 찾아주시면 되구요...

그럼..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다음 주인을 모십니다..댓글로 신청바랍니다.

장터에 글을 못올리는 내공부족의 인물이라...이 곳에 글 올린 점 운영진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참...혹시 한국경제신문 보시고 싶으신 분은 저한테 연락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쉽지 않아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