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군요..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그동안 쌓아둔 드라마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처음 본 드라마는 '다모'.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많은 정성을 들인 드라마 같습니다.  드라마 곳곳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다소 엉성하기는 하지만 흥미진진한 액션, 그리고 다양한 주.조연 캐릭터들 .. 하루를 몽땅 써가면서 드라마를 보았죠..

글구 하지원 넘 이쁘더군요.. ^^;

또 한편의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인데 만화 원작의 '닥터 고토의 진료실'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 역시 아름다운 섬 풍광이 잘 나타있고 전형적인 의료 드라마 답게 감동적인 장면이 꽤 됩니다.

이 두 드라마를 즐기다 보니 벌써 추석 연휴가 훌쩍 다 지나가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본 드라마이지만 다른 분들의 평도 상당히 좋습니다.
혹 기회가 되신다면 이 두 드라마에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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