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 키보드가 반발력을 내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 듯 합니다..
러버돔식
스프링식
이 두가지 방식의 반발력은 눌러보면 차이가 매우 큽니다.
스프링을 누르는 느낌과 고무를 누르는 느낌의 차이..
저는 자력식 스위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자석의 같은 극을 가까이 댈 때 척력은 스프링이나 고무에서 느낄 수 없는 매우 독특한 반발력을 가집니다.
그리고 이것을 광축과 결합하면, 물리적으로 움직이거나 닿거나 마찰하는 부품이 그 어디에도 절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옆면도 자력이 있어서) 손가락과 키캡이 스치는 소리 이외에는 그 어떤 소리도 나지 않는 완전무소음축의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전자석을 이용하면 전원이 꺼져있을 때 키캡들이 축 쳐져있다가 전원을 넣는 순간 팟! 하고 일제히 일어서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염원하는 펜타와 무접접을 잇는 다음세대 스위치는 자력반발식 스위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러버돔식
스프링식
이 두가지 방식의 반발력은 눌러보면 차이가 매우 큽니다.
스프링을 누르는 느낌과 고무를 누르는 느낌의 차이..
저는 자력식 스위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자석의 같은 극을 가까이 댈 때 척력은 스프링이나 고무에서 느낄 수 없는 매우 독특한 반발력을 가집니다.
그리고 이것을 광축과 결합하면, 물리적으로 움직이거나 닿거나 마찰하는 부품이 그 어디에도 절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옆면도 자력이 있어서) 손가락과 키캡이 스치는 소리 이외에는 그 어떤 소리도 나지 않는 완전무소음축의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전자석을 이용하면 전원이 꺼져있을 때 키캡들이 축 쳐져있다가 전원을 넣는 순간 팟! 하고 일제히 일어서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염원하는 펜타와 무접접을 잇는 다음세대 스위치는 자력반발식 스위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9.05.17 15:17:11 (*.220.205.10)
자기장 범위때문에 키 간격이 가까우면 서로 영향을 줄지도 모를일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디어는 괜찮아 보여요!!
자기력으로 인식한다하면 키압이 균일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을테구요;;; 누를수록 강한 압력이..
2019.05.17 20:15:45 (*.36.159.147)
일전에 turret님 생각하시는 자석입력방식 키보드 개발자분의 시제품을 만져본적이 있습니다.
광축하고 사뭇 다름느낌이라...
시장성이 없어서 출시를 접은걸로 아는데 사용해보면 딱히 적응하기 전까진 추천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혹시라도 출시하면 광축의 대항마가 될 듯 합니다.
광축하고 사뭇 다름느낌이라...
시장성이 없어서 출시를 접은걸로 아는데 사용해보면 딱히 적응하기 전까진 추천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혹시라도 출시하면 광축의 대항마가 될 듯 합니다.
2019.05.17 20:23:42 (*.36.159.147)
아.. 모바일이라 디테일한 설명이 힘드네요.
대부분 유저들이 키보드를 1-2년 사욘하는게 아니라 잠깐 사용하고 고속평가로 좋고 나쁨을 결로내는 요즘 시점에
저석방식을 처음부터 좋아실 분은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서 추전할 정도가 아니라고 표현한겁니다.
당시 시제품의 나름 완성도가 있었는데
초기엔 슬라이드를 사각 타입을 만드셔서 누를때 모서리 걸림이 느낌이 있다고 의견드리 후 원을 변경한거 까진 만져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광축하고 다른 느낌이라 광축과 리얼포스를 반반 믹스한 느낌 쑥 들어가다가 자석의 반반력이 느껴지는
암튼 오묘한 느낌이었네요.
지금은 연락이 끊겨서 이후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대부분 유저들이 키보드를 1-2년 사욘하는게 아니라 잠깐 사용하고 고속평가로 좋고 나쁨을 결로내는 요즘 시점에
저석방식을 처음부터 좋아실 분은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서 추전할 정도가 아니라고 표현한겁니다.
당시 시제품의 나름 완성도가 있었는데
초기엔 슬라이드를 사각 타입을 만드셔서 누를때 모서리 걸림이 느낌이 있다고 의견드리 후 원을 변경한거 까진 만져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광축하고 다른 느낌이라 광축과 리얼포스를 반반 믹스한 느낌 쑥 들어가다가 자석의 반반력이 느껴지는
암튼 오묘한 느낌이었네요.
지금은 연락이 끊겨서 이후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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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력의 유지라던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프로토타입 정도는 만들어서 키감 시험해볼만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