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 보니 구하게 된 델 SK3211입니다.

델 모니터 U2410을 쓰고 부터 델컴퓨터 매니아가 됐습니다.^^
일단 본체도 델 옵티플렉스 모델로 바꾸고....
키보드도 델 멀티미디어키보드로 교환~!

멀티미디어 키보드가 키캡 높이가 노트북보다 아주 조금 높은 수준에 팬타가 아니고 맴브레인 방식이었는데 키캡이 높은 키보드를 구하다가 어찌하다 보니 SK2311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에 사진자료가 없는 듯하여 올려 봅니다.    

일단 사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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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흰색 종이는 설명서이며 살짝 보니 본 키보드는 서버컴퓨터에 장착하는 용도의 마우스패드 포함 키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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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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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키보드는 체리갈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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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매니아답게 체리키보드 왼쪽상단에도 델 이니셜을 넣었습니다.^^ (실제 체리키보드임ㅎㅎ)
 

키감은 맴브레인 방식인데 SK8115보다는 다소 키압이 높고 서걱거림 없이 아주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눌렸다가 고무돔이 바닥에 닿기 전에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키보드는 실제 쳐봐야지 키감을 알 수 있어 어떻게 표현하기 힘드네요....! ^^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유사하게 델SK3210이라는 키보드를 봤는데 SK3211과의 차이점은 마우스패드가 트렉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현재 리얼포스101, 델SK3211, 델SK8135, 체리키보드갈축, 아이패드용 무선블루투스키보드 A131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코마제스터치 청축은 구입 후 조금 사용하다가 시세도 모르고 아주싸게 방출시켰구요~!ㅋㅋ

저는 요즘 궁극의 키보드라는 리얼포스의 매력에 빠져있네요~! 같은 방식의 해피해킹에 도전해보려다가 키배열 문제로 포기... 어제 지름신이 강림하사 리얼포스 화이트 103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배송오는 월요일이 기다려지네요...!

하나 둘씩 관심이 가는 키보드를 구하다 보니 이젠 저도 일반인들(와이프 포함)이 이해못하는 키보드매니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ㅜ,.ㅜ

키보드 매니아에 계속 눈팅만 하다가 실제로 글을 함 올려보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키보드매니아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