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사진게시판보고 대단하신분들 많다고 생각하고
사고팔고에서는 견문이 아직이구나 하는 그냥 아저씨입니다.
워낙 클래식한거 키보드에서 불빛 안나는거 그리고 첫 키보드인 체리 기계식키보드 청축보다
좋은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키보드매니아를 알게 되고
약 한달동안에 구매하게 된 키보드가
os : centos, osx
입문 - 하이프로 화이트 / 지금은 없지만 이게 정말 모양과 키감이 저에게는 최고였습니다.
1 - 리얼포스 87u 55g (현재 실장님이 사용 중, 무슨 이런 키보드가 있냐면서 실장님 아드님도 구매 후 사용 중)
2 - 리얼포스 87u 차등(현재 윈도우랩탑에서 사용 중)
3 - 해피해킹 프로 : 중고나라 게시판 검색 중 새벽 4시에 거래성사, 거래장소로 가보니까 여자분,, (무서우셨겠지만 감사합니다)(무직)
이게 한달동안 일어났던 일,,,
그리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타입에스는 도각도각하다,
이게 정말 무슨느낌이지 하다가 이것도 판교에서 파신다는분이 계셔서 중고나라에서 당일 직거래(기름값 만원디씨 감사합니다)
현재 맥에서 사용 중
중간에 키캡도 녹색, 노랑 풀셋도 샀드랬죠,,,,
근데 다음은 뭘 사서 써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써보고싶은거 볼텍스레이스3 인가 그거긴 한데,,
고민하는게 가격이라기보단 지금 쓰는거보다 좋겠어? 라는게 더 크네요, 오히려 삼성 구디티? 그거 써보고싶기도 하구요
제작해서 사용하시는분들은 넘사벽이라 생각하구요,
그냥 토프레 키캡이나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매스드랍은 배송기간이 너무 길구요
쓰다보니 주절주절 요점이 없네요 ^^
모두 좋은밤 되세요!
특별히 궁금한 스위치가 있다거나 특별히 궁금한 배열이 있다거나 하신게 아니라면 굳이 다른거로 안넘어가시고 지금정도에 정착하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저도 리얼R2 PFU와 해피해킹 타입S 사용중인데
저는 요즘 LP스위치가 떙기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얼유 EK쪽도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구요
6만원대긴 한데 사놓고 안쓸까봐 무서워서 보류중입니다 ㅋㅋ
좋겠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그저 "다른" 키감을 경험해본다는 차원에서(==궁금증 해소) 접근하셔야 마음이 편하실 것 같네요 :)
저도 리얼 구매후 1년 넘게 사용하다 미니배열에 빠져서 조카에게 방출 후 레폴 FC660C 영입했어요 해피해킹은 배열 적응하기 싫어서 제외시켜놔서...안중에도 없었네요 리얼도 FC660C도 토프레 축인데 느낌이 틀리더군요
제가 쓰던 리얼은 중고로 구입한건데 기존 사용하시는분이 윤활을 잘해놓으셔서 그 느낌이 나는거였던거 같아요 그땐 솔직히 잘 몰랐던때라....새상품인 FC660C에서는 같은 토프레에 일본에서 제작했다지만 리얼의 느낌을 받을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미니배열에 키보드 자체가 너무 이쁘고 맘에 들어 애장중이네요 시간이 지나고 윤활을 하면 느낌이 살아날것 같아서.....지금은 순정상태를 즐긴다고 해야되나...이해한다고 해야되나 좀 그렇네요
잡설이 길었네요
앱코 무접점이나 한성 무접점을 권해보고 싶네요(한성은 아직 안써봐서 몰르겠어요)
우연히 앱코 풀윤활 타건영상보고 소리가 너무 좋아서 제가 직접 구매 후 풀윤활을 했습니다
오히려 리얼보다 더 중독되는 느낌이랄까.....
키보드가 자체는 별로지만 풀윤활했을때의 타건 느낌과 소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여유되시면 가지고 논다 생각하고 풀윤할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가격이 비싼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모험을 즐기신다면 싼것부터 비싼것까지 관심가는거 다 쳐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