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달 전...


급하게 서류 출력차 게임방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문서를 작성하느라 무심코 두들겼던 키보드에서, 살짝 과장하자면 타이핑을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집에 와서 찾아보니, 청축 키보드의 종류더군요.


그날부터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생겨 이렇게 키보드매니아 사이트도 가입하게 되었고, 첫 기계식 키보드인 '마스 프로'를 구입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키보드는 사은품으로 주는 것만 사용했던 제게 이러한 거금을 쏟을 줄은 상상도 못했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곳을 통해 키보드 더 깊은 지식을 얻으며 훗날 커스텀 키보드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회원 선생님들 모두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2월 되시기 바랍니다.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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