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이트 오픈된 후에 가보고 요즘 거의 가지 않는 곳입니다만 오늘 우연히 얼리아답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UltraNav 키보드 리뷰가 실려 있더군요. 유료화가 되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만 어쨌던 여러 사이트에서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기분은 괜찮더군요..

물론 컨텐츠가 유료라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얼리아뎁터의 유료화에 대해선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으므로 여기에서 언급하지 않고요..

IBM 키보드는 외국에도 취급하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IBM 웹사이트 같은 곳은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편이고 기타 쇼핑몰 등에는 제품 자체가 희귀하고 가격이 비싼 탓인지 찾기 힘듭니다.

사용자들이 아무래도 관심이 있는 제품은 Space Saver II보단 UltraNav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100$이라고 생각하면 기능성, 디자인, 제조사의 명성을 따진다면 어느정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IBM이나 LG-IBM쪽에선 UltraNav 키보드의 취급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 직수입을 하던지 몇몇 동호회의 공동 구매에 참여해야 겠지요. 키보드 파티 때 써보니 매력적인 키보드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특히 씽크패드 특유의 팬더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몹씨 끌리겠더라구요..

정식 판매는 아니러다도 적어도 파트 단위의 수입은 LG-IBM에서 해주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위의 아는 선배가 IBM UltraNav 키보드를 구입했다기에 주절주절 한마디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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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