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틉니다. 최근 집에서 쓰는 키보드를 바꿨습니다.
이전에는 키트로닉 USB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는 DJ HAN군의 집에 들려 장터란에 올린 아론의 KPT-84 기계식 키보드를 염가에 구입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부자 거래군요. 흐흐 ^^;)

전에도 KPT-84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가 판적이 있어서 저한테는 두번째 키보드인 셈입니다.

솔직히 키감 자체는 다른 좋은 키보드를 많이 접해왔기에 특별히 뛰어난 감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만 작은 부피는 책상을 한층 넢게 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가격대 성능비로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제품이 단종되었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일이죠..

당분간 새로운 키보드들이 도착할 때까지 사무실에서는 키트로닉스 집에서는 아론 KPT-84 미니 키보드의 사용이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럼~
profile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