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분명 하나로 끝날줄알았는데
디자인이나 축이나 키캡등 새로운것에 자꾸 빠져들어서 숫자가 늘어날것같아요
점점 소비도 커지구요 무섭습니다
키매분들은 이런 욕구 어떻게 참으세요?
디자인이나 축이나 키캡등 새로운것에 자꾸 빠져들어서 숫자가 늘어날것같아요
점점 소비도 커지구요 무섭습니다
키매분들은 이런 욕구 어떻게 참으세요?
2018.09.28 01:36:42 (*.142.30.47)
다 사세요.
저도 입문한지 2개월 째인데, 축별 / 브랜드 별로 산다고 10개네요. (중저가지만)
이제 1~2달에 1개 정도만 사고 키캡만 사려구요.
2018.09.29 01:49:04 (*.96.34.247)
저도 입문한지 6개월만에 거의 14대정도 거쳤네요.. 그래도 깨끗히 사용해서 중고로 팔면서 사고 하니깐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돈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끝판왕 키보드니 뭐니 해도 계속 새로운걸 쳐보고 싶어 구매욕이 줄지가 않네요..
2018.09.30 13:22:37 (*.125.74.7)
그냥 한 10여대 왔다갔다 하니까 어느순간 정리할꺼 다 정리하고,
요새 새거는 안사고 있습니다. 키캡으로 기분 전환 정도.
깔끔한 알루바디 + 체리RGB +커세어식 RGB 컨트롤 + 유무선 겸용 가능한 모델 나오면 사야겠다 싶긴한데...
2018.09.30 23:09:40 (*.157.112.169)
키보드 욕심이 한참 많을 때의 대처법입니다. 재벌이 아닌 이상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니, 현재로서는 사용빈도가 낮은 키보드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굳이 욕심이 나는 키보드가 있다면 중고 장터에 내놓아서 얻는 비용으로 추가로 구입하시고요.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만 남게 됩니다. 키캡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문제는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는 데에 얼마나 걸리느냐입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대략 10개 정도 거치면 어느 정도 파악되고, 어지간하면 더 이상 키보드에 큰 돈을 쓰고 싶지 않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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