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60M 갈축 사용중인데 이게 제 손에는 딱 맞는가 봅니다. 660M 이후로 660C 도 사 봤지만 이건 너무 강해서 손가락이 아파서 퇴출, 750 청축도 썼지만 너무 넓은 것(?) 같아서 퇴출. 마제2 닌자도 샀다가 역시 너무 넓고(?) 미묘한 키감의 차이 떄문에 퇴출. 그리고 가장 근례에 레이저 크로마 키보드를 이마트서 우연히 눌러보고 청축과 같은 느낌과 낮은 키캡, 그리고 쫀득함에 구입했지만 역시 키감이 너무 무거워서 다시 봉인하고 660M 으로 돌아왔네요.
보다시피 구입하는 가격대가 드러나지만 그래도 저것들이 나쁜 키보드는 아닌데 자기 손에 안맞으니 처음에는 재미가 있어서 쓰다가 결국 다시 가장 맞는 키보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우스든 키보드든 몸에 닿는 물건은 역시 남말 듣고 사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
2018.08.11 20:26:41 (*.117.255.235)
저도 기계식파라서 660c는 진작에 포기했고(돈 굳었죠 ㅎㅎ) 660M에서 갈축 적축(저소음적축) 중에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현재 pd 갈축도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이 걸리는 느낌에 손이 피곤한듯도 하여(치는 재미는 있죠) ps가 나오면 저소음적축으로 사볼까 합니다.
현재 pd 갈축도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이 걸리는 느낌에 손이 피곤한듯도 하여(치는 재미는 있죠) ps가 나오면 저소음적축으로 사볼까 합니다.
2018.08.12 09:52:06 (*.120.16.145)
전 갈축이 손가락 통증이 느껴져 적축으로 넘어왔습니다 구형 660c도 키압이 높아 신형으로 교체하니 통증이 사라져 지금은 660m 적축, 신형 660c 2가지만 사용중입니다
2018.08.12 20:47:42 (*.133.127.134)
중간에 몇가지 미니키보드랑 다른 키보드를 들였지만 여전히 주력은 660M 갈축(구공정)이네요. 660M-SP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올지.... 그냥 저소음적축 660M이나 하나 사볼까? 싶네요.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남말은 참고하며 최종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