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전 쯤 애플 노트북인 파워북 (피즈모) 400Mhz를 구입했습니다.
Ghz대의 노트북이 즐비한 지금 시대에 조금은 느릴 것 같지만 놀랍게도
최신 맥 운영체제를 훌륭하게 돌려줍니다.

RAM 640MB/HDD 20GB/무선 랜카드 내장 제품을 60만대로 구입했는데
제품 상태가 좋아 만족합니다.

액정은 14.1인치이며 무게는 2.7kg로 다소 무겁지만 워낙 힘(?)이 좋아서 인지
들고다닐만은 합니다.

하는 일은 업무용 이메일 검색, 일정 관리, 간단한 문서 작성 등입니다. 이 부분
PC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워낙 맥을 오래써와서 인지 맥을 쓰는게
저한테는 더 편하더군요.

노트북의 장점은 뭐라고 할까요. 데스크탑 컴퓨터는 사용자와 컴퓨터가 무언가
분리된 듯한 느낌인데 반해 노트북은 직접 살을 맞대고 사용하기에 정이라는게 좀더
붙나 봅니다. 때문에 굳이 노트북이 없더라도 상관없는데 노트북을 찾게되는지도 모르
겠네요.

일단 사진은 웹상에서 올라온 것을 업어왔는데요, 시간 날때 사진 찍어서 한장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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