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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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이렇게 생겼군요!
웃긴 게 퐁퐁물에 담가놓고 헹구는데, 키캡들이 깨끗한 물에 둥둥 떠 도는게 왜 그리 이쁜지요.
방 안에다 널어놨습니다.
자고 나면 물기가 말라있겠지요. :)
앞으로는 흰색 키보드만 사야겠습니다. 한 번씩 세척해 주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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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 세척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요. 무엇보다 뽑았다가 다시 끼우는게 제법 귀찮은 일인지라 . . . 그래도 참 뿌듯합니다. ^^
전 귀찮아서 클리너로 사이사이만 닦아주는 편입니다. 사진이 정말 아름답네요 ^^
재미있는 그림과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가끔 머리아픈일있을땐 키캡뽑아 세척한다든지 스위치 윤활을 하던지 합니다. 그럼 머리아픈것이 싹 가십니다..ㅎㅎ
키보드 세척하는게 보통 노가다는 아니지요.. 저도 전에 쓰던 펜타그래프 키보드 열심히 닦아놨지만 새 제품 구입후 창고신세가 되어버렸네요..^^;
저도 처음엔 더러운거 보면 다 뜯어서 새로 씻고 조립했는데.ㅠㅠ.
나중엔 정말 대량으로 어디서 구해오면 정말 그거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물티슈에 차 닦는 액 발라서 겉만 번지르하게 만들어버린다는.ㅋㅋㅋ
올 분해 세척 신공에는 멤브레인 만큼 편한것도 없지요..^^
세월의 때를 한방에 날려버릴때의 쾌감 또한 득템과 버금 갈 만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키캡 저도 all key세척 몇번 해봤는데, 키캡 말릴때 한번씩 일일이 다 털어줘야해서 참 귀찮아요.
맴브레인이나 기계식이나 안에 꼽는 슬라이더 축 부분 물 고인게 잘 안 말려줘요...(처음 세척해서 저녁에 수건 위에 놓고 담날 아침 끼울랬더니 물방울이 떨어짐..당황...)
키캡 일일이 물끼 터는 것도 힘듬...
수고하셨쎄효~
저는 아직 겁나서 키보드를 해부까지는 못해봤습니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