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월이 가면 사람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는 것이니 하물며 동호회가 변하는거야 당연하겠죠.
하지만 요새 게시판 보면 정말 키매냐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장터에서 몇번 사고가 발생해서 그걸 막기위해 레벨을 통해 장터거래 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장터가 아닌곳에 계속 구매/판매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고,
이런 분들의 경우 계속 이곳에서 동호회하시는 분들 못 본것 같습니다. 그냥 물건만 팔고 그 이후로 그분들은 안보이더군요
레벨 올리기 위해 예전 글들에 리플을 다는 방식으로 하루만에 레벨올리고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더군다나 키매냐 사이트 개편이후 리플을 달지 안도록 만들수도 있어서 리플만 못달게하면 다들 그냥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여기 새로가입하신 분들은 그런 글에 예약하신다고 하기도하고, 자신한테 팔라고도 하시던데,
자기가 원하는 물품 그렇게라도 사고 싶으신 마음 이해하지만, 조심하세요.
항상 장터에서 문제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가입한지 며칠 안되는 분들입니다.
나중에 물건 못받았다고 사기맞았다 어쨌다고 하지만 최우선적으로 자신이 확인하는게 먼저입니다.
몇번 보지도 못한분 뭘 믿고 그냥 구입하시나요~ 당장 물건 구하는게 먼저가 아닙니다.
요즘 가입하신 분들이 구입하시려는 물품들 전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레어제품도 아니고 몇만원 싸게사려고 하시다가 돈 날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게시판 검새도 안해보고 팁앤테크, 사진게시판, 묻고 답하고 등 주옥같은 정보들이 있는데
검색도 제대로 안해보고 질문해보고, 검색 해보라고 그러면 니가 뭔데 그따위로 말하냐고 하고, 또 비추천날리면서 리플답니다.
운영진께서도 운영하시기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걸 방치하시면
키매냐가 네이버 중고나라랑 다를게 없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정보는 검색도 안해보고 그냥 질문올리고, 글 올리는 것도
너무 예의없이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걸러 주셔야 사이트가 건강하게 유지될 것 같습니다.
요새 글 읽다가 아니다 싶은 글들이 올라와도 밑에 리플달면 너무 시끄러워지거나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서
많이 참다가 오늘 결국에는 글을 남기고 마네요.
나는야 破壞之王~!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지요...
이게 잘못된건가... 이렇게 하면 안되는건가...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고 그에 따른 행동기준도 제각각입니다.
속된말로 별별 사람들이 공존하는게 세상살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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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살려고 노력합니다만...vecton님 말씀도 지당하신 말씀이지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횡설수설한거 같네요... vecton님 같은 분이 있어 점점 발전해 가는 거죠
아직 멀었습니다. 저도 많이 반성해야겠네요.
저랑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이 계시준을 알았는데, 이렇게 감사하게 콕 집어서 적어주셨군요.
신입회원을 모든분들 비난하는 것은 아니나, 사실 말이 질문이지 자유게시판에 대놓고 판매한다.
구한다라고 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사로운 질문들은 질문게시판 하단에 검색만 활용해도 거의다 나오는데 말이죠.
가장 큰 문제는 자유게시판을 컨트롤해주시는 분의 부재로 보입니다.
차라리 장터란 사용 등급을 더욱 높이거나, 게시판 룰을 강화해 주시는 쪽으로 방향전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자유게시판을 보면 정말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되는 글들이 많이 나타나네요.
관리자를 한명 더 두심이 어떠신지요.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어디든 다 힘들고 장터 때문에 말이 많고 게시판에 시비거는 사람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 같이 완전 초보의 경우는 용어도 익숙치 않아서 검색도 쉽지 않습니다.
용어를 알아야 어울리는 검색 용어를 치는데 저도 무턱데고 질문부터 했던지라 죄송합니다.
이제 용어 몇개 좀 익숙하니까 검색해도 원하는게 좀 나오긴 하는데 아직 갈길은 먼듯합니다.
눈쌀을 찌푸리는 글들이(포인트목적인 스팸성 글들이나 묻지마 질문등) 요즘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느꼈는데
용기를 내어 잘 써주셨네요.
저도 이곳 장터의 유령회원 만나서 키보드 구입햇군요.. ㅡㅡ;;;
장터링 목적만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