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맨날 큐센 GP-K5000 으로 키보드질 하다가
친구꺼 그루브 모델을 보고 기계식 키보드에 반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가입했네요!!
그리고 생각난김에 이번달 점심을 한솥으로 때워야겠다... 이러면서 덱헤슘 갈축을 질렀습니다...ㅠ
전 보통 오른쪽 숫자 키패드를 많이쓰는데 대부분의 기계식키보드는 숫자패드가 없는 모델이 많더군요 ㅠㅠ
그래서 여러가지로 검색하는 도중에 괜찮은게 덱헤슘이라고 하길래... 밥값을 줄여서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오늘 받을려고 어제 점심전에 질러버렸는데... 배송 추적을해보니 다음주 월요일날 올꺼같군요 ㅠㅠ
월요일날 동원훈련가서 수요일날 오는데 ㅠㅠ 아... 일단 오늘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을꺼같습니다.....
쓰다보니 너무길었네요....;;; 열심히 활동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되세요~~
그렇게 계속 질러가는겁니다...ㅎㅎ; 그러다 키보드 쌓이면 장터에 방출...; 그런데 갈축 타건은 해보시고 지르신건가요? 자신에게 맞는 축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 갈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문제는 그것이지요.... 타건을 안해봤다는거...;;;
친구가 청축을 쓰는데 청축은 저한테 좀 안맞더라구요...
제가 타자를 세게치는편이 아니고 그냥 살살 치는 편이라서 청축은 어떻게보면 손가락이 좀 아프더라구요...
장시간 타자가 무리라고나 해야할까... 그래서 적축이나 갈축쪽을 알아봤는데 적축은 너무 누르는 느낌이 없다고하고
그래서 갈축으로 일단 질러보았습니다...!! 일단 이걸로 써보다가 괜찮으면 회사에 저렴한 모델로 적축 하나 구입하고....
숫자패드 하나 따로 구입해서 쓸려구요!! ㅠㅠ 죽일놈의 숫자패드때문에 키보드 구입이 쉽지 않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 세계에 들어오신 것을 환영하고 또 안타까워 합니다^^;
혹시나 몇번 써보고 맘에 안드신다고 바로 바꾸지는 마시고
조금 여유를 갖고 오랜기간 사용해보세요
점점 매력에 빠져듭니다~ㅋㅋ
저는 청 - 갈 - 리얼 - 적 순으로 와서 지금은 적축과 리얼만 보유중입니다 ㅎ
애쏘앤님 말씀처럼 처음에 좀 이질감이 느껴지더라도 참으시고 한달이상 써보세요
말이 좀 이상하지만 기계식은 처음부터 손에 맞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손이 키보드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여러축을 돌려가며 써보면 쉽게 실감할수 있는 부분인데 첫 키보드고 하시니까 좀더 참을성이 필요하실겁니다 ㅎ
그래도 무난한 갈축을 구매하셨다니 적응은 비교적 쉬우실것 같네요...
하지만 느끼기에 따라 일반 맴브레인과 뭐가 다른거야??...값만 비싸네 할수도 있는데...
시간을 두고 만져 보세요 ^
어서오세요^^
저도 총알모으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