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定石(정석)" 
사물의 처리에 정하여져 있는 일정한 방식

 키보드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가끔 되뇌이곤합니다. 
어느 순간 우리들은 키보드에 요구하는게 많아지고,
여러 모델들을 비교, 비판하고 저울질하고있죠.

저도 예전에 그랬습니다. 해당 키보드에 대해서 
비판하고, 지적하고, 비교질해서 디스하는게 
그게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날들이 오래되다보니 어느순간 
키보드"기본"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안하게
되더라구요. 기본을 건너뛰니 넉두리가 되더라구요.

이번 리포트는 키보드의 본질을 이해하기위한 
초석으로 정석대로 한 번 작성해보겠습니다. 
진짜 FM대로 리포트 작성 한 번 해보겠습니다~^^:" 



1.  체리 MX 2.0S  게이밍+오피스 

[광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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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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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가격 : 79,000원  *택배비별도 2500원  (*109,000애서 현재 28%세일중)
옵션 : 청축, 갈축, 적축 
제조 : CHINA
출시 : 2020
연결 : 유선 (키보드 중앙위부분에 고정케이블)
키캡 : ABS  (한국정발은 한글각인뿐)
무게 : 약 750G (무보강판) 
 AS  : 한국정발 2년 보증  
특징 : 2021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자료출처 :  https://www.cherry-world.com/cherry-mx-2-0s.html

시장반응 
네이버 쇼핑몰 기준 평점 4.9 (총 50명 평점)

최고평점 5점 대표 코멘트 : 
"포장상태훌륭합니다" . " 키감, 타건감 매우 만족합니다" ,  " (정품인증)스티커 제공 고맙습니다" 

최하평점 4점 대표 코멘트 :
"괜찮네요" 

리포터 개인 코멘트 : 
할인가 이긴 하지만 7만9천원이면 보드시리즈에 어울리는 충분한 범위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리 보드시리즈는 그 단계별로 "정체성"이 무엇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라인업에 대한 뭐 기준이 없어요. 그냥 남는자리 끼어 들어가는 느낌? 
단계가 높을 수록 하이엔드로 가자는건지 아니면 일정수준 단계는 고퀄리티라던지 
여러분들! 보드시리즈는 오리지날체리가 몇 년동안 단지 2~3개 라인업을 만들었던거를
중국으로 공중분해되면서 단 1년만에 7개 라인업을 만들었어요. 당연히 청제성이 없죠! 
2.0S가 독일 디자인상이든 뭔지 난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 체리 보드 디자인은 6.0이 쵝오!



2. Lofree 여행용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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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wanderfree/wanderfree-the-travelers-bluetooth-mechanical-keyboard?ref=discovery&term=wanderfree

[스펙] 
가격 : 약 15만원 (마우스 추가 구매시 약 5만원 추가) 
명칭 : OE901
스위치 :  게이트론
멀티미디어 : 10키 
재질 : ABS
배터리 : 4,000 mAh (내장형), 무선 지속시간 약 80시간  (5시간 충전 기준) 
블루투스 : 4.0
케이블 : 타입C
무게 : 약 950
특징 : -10도에서 50도까지 저항성있음 


시장반응 
유튜브 공식리뷰 기준  (한 달간 조회수 약 2,000명)
긍정평가 코멘트 : 
" 케이스 기능이 독특하다",  " 색상이 멋있다" , "스페이스바가 예뻐요"

부정평가 코멘트 :
"핫스왑이 안된다구? 매니아들 화나게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쓰네", " 폰트 글꼴 별로다",  
" 내가 본 것 중 가장 추악한 기계식 키보드"



리포터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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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캐리어 디자인인데 살짝 와플금형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키캡은 글꼴이야 어떻게든 그 형태는 나쁘지 않아요. 근대 우측 박스 바형처럼 생겨서 무슨 대단한 기능있어보이는데
알고 보니 블루투스 On/Off, 윈도우/안드로이드 ...끝....

이 디자인을 개발한다고 약 2년이 걸렸다고 하던데...음...정직히 
84키를 저한테 디자인해봐라고 해도 이정도까지 디자인 뽑을 수 있을까. 자신은 없어요. 

그러니깐. 저는 디자인적으로 이 키보드를 지적하고 싶진 않구요. 뭐 누구는 키캡글꼴 마음에 안든다고도 하는데
물론 베이지색상은 각인색상 톤이 좀 약하긴 해요.  군청색은 저 정도면 훌륭한데? 
제가 보기엔 이 키보드는 이트론스위치?" 가 죽어가는 스위치라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스위치 종류만 해결하면 정상괴도에 진입할 수 있어보여요. 
유니크하다는 정상적인 괴도에....




3. 필코 옻칠 은하(블루) 손목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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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재일 : 일반나무
공방 : 전통 공예 옻칠
특징 : 옷칠 받침대에 대한 주의사항 10가지 존재 (불량대상아님)  예) 변형, 옻으로 인한 피부염, 촉감차이 등 등 등 

시장반응
아마존 리뷰 평가 기준 ( 25명 평가)
긍정적 반응 5점 코멘트 : 
" 손목이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 " 사이즈 좋습니다" , 

부정적 반응 3점 코멘트 :
" 책상위에 놓으니 좀 미끄러집니다". " 높은 가격입니다, 키보드보다 비싼 팜레스트..웃낌" 

리포터 개인 코멘트: 
사이즈가 커질수록 가격도 커진다. 이게 참 웃긴 변명이거든요. 물론 사이즈별 측정가격을 달리하는 
제품들도 있어요. 하지만 팜레스트는 사이즈에 가격을 측정하는게 아니라 그 "가치"에 측정을 해야죠. 

필코를 보면 애네들은 진짜 "전형적인 일본 마케팅"을 볼 수 있어요. 
기본기만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진짜 색갈 놀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이거와 비슷한 마케팅으로 노는게 일본 만년필 시장이거든요. 





4. 체리 울트라씬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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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errymx.de/en/blog/cherry-mx-ultra-low-profile.html

[스펙]
개발 : 독일 체리 본사 
설계 : SMD
조명 : RGB
공급 : 노트북 전용
높이 : 3.5mm 스위치 전체 높이 (스트로크X)
재질 : 스테인리스 + 폴리머
촉각 : 청축 
입력 : 0.8mm * 스트로크 1.8mm
키압 : 45g 
특징 : 기존의 노트북스위치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클릭 사운드" 음향의 품질 제공 
         연구를 통한 인간의 청각 인식을 분석한 인간의 청각에 이상적인 클릭음 분석 변환



런칭 : 델의 에일리언 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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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개인 코멘트 : 
덜덜덜




5. 로지텍 X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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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ogitechg.com/ko-kr/products/gaming-mice/g502-hero-gaming-mouse.910-006100.html#buy-module

[스펙]
키보드 & 마우스 둘 다 : 유선 

[키보드]
- 유선 
- 교체식 스위치 
- 마이크로 USB 케이블

[마우스]
- 히어로 센서
- 유선
- 무게 121G (마우스만)
- 최대 가속 40G2
- 최대 속도 400IPS


리포터 개인 코멘트 :

요즘 로지텍 요녀석들 색갈 놀이에 맛들렸어?? 응?? ^^
물론 유선버전이라고 보시자 마자 "아~ 재고떨이구나" 하시겠지만 사실 이 두 모델은 의미가 다른 것과 
달라요.  지프로 키보드는 게이밍텐리키스 모양은 이렇게 한다라고 선전포고 했구요.
G502마우스는 진짜 다 죽어가던 로지텍을 한 번에 게이밍마우스 시장 점유율 1위 탈환한 장 본인입니다. 
G502가 토대를 못 닦았으면 지금의 G903은 아마 세상에 없을 수도 있었겠네요^^:" 
아참 마우스 매니아분들은 센서에 민감하시죠? 당연히 구형 센서 입니다^^:" 25K가 없더라구요. 



이번 달 리포트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자구요. 
와우..FM대로 리포트 작성할려니깐. 이거 장난 아니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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