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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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cJ2evxxajkM
6월2일 선거결과가 그리 절망적이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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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15:54:02 (*.166.181.109)
민중의 소리에서 오전에 동영상보고,,, 화가 나더군요..
6.2 심판의날 때, 심판받아야 할 놈들이 꼭 제대로된 심판을 받아야 할텐데,,,
여론조사를 보니.. 아직 정신 못차린것 같더군요.. 하긴.. 언제부터 여론조사가 신뢰있었다고,,, ^^;;;
6.2 심판의날 때, 심판받아야 할 놈들이 꼭 제대로된 심판을 받아야 할텐데,,,
여론조사를 보니.. 아직 정신 못차린것 같더군요.. 하긴.. 언제부터 여론조사가 신뢰있었다고,,, ^^;;;
2010.03.20 16:06:51 (*.110.36.131)
저도 핑거스피릿님 의견에 부분동의합니다.
젊은이들이 주체가 되어 이끈다기보다는 군중심리에 의해 이끌리는 듯한 느낌을 근2~3년 사이에 받았습니다.
진정한 진보와 진정한 보수가 이 나라에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
젊은이들이 주체가 되어 이끈다기보다는 군중심리에 의해 이끌리는 듯한 느낌을 근2~3년 사이에 받았습니다.
진정한 진보와 진정한 보수가 이 나라에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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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절망적입니다. 아마... 유일한 양심인 듯....
물론 더 많은 학생들이 이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 동영상의 학생들과 뜻을 같이 했다면... 나랏꼴이 이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다들 피와 땀 위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실상은 소극적인 태도로 결국은 민주주의와 멀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정부와 경찰은 사전 허가 되지 않은 불법집회로 집어 넣으려 하겠죠.
그리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잡혀가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죠.
인권위원회와 국제 엠네스티에서 조사가 들어오고 한겨레나 경향에서 보도하고 사회에 이슈가 되고 나서야
냄비근성에 편승하여 우~~~ 하면서 그때서야 민주주의가 어떻고 저떻고 떠들겠죠...
씁쓸하지만... 제 짧은 인생동안 경험한 이 시대 대학생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