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받아서 글쩍여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ㅠㅠ
여친이 방송일로 휴가가 없어서 퇴직금 받은것도 있고 해서 유명한 지모 뮤지컬을 휴가대신 보낼려고 표를 알아봤습니다.
역시나 조승우표는 하늘에 별따기군요.
표구한다고 게시판에 올렸더니 몇몇분이 연락이 오시는데..이거 원 대놓고 장사를 하시더군요
아무리 표구하기 어렵고 볼만한 공연이지만 프리미엄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처음엔 키보드도 요즘 몇개 정리하고 싶어서 좀보태서라도 갈려고 했는데 여친이 금액듣더니 무리하면서까진 가고 싶진 않다고 하더군요.
참 해도해도 너무 하더군요..ㅠㅠ
갈수 있는 시간이 8일밖에 없는데 ..안 산다고 했는데도 시간이 갈수록 1~2만원씩 낮춰서 찔끔찔끔 낚시질 하는게 더 얄미워 안산다고 못 밖아 버렸습니다.
암표값에 저녁값이면 오징어 한마리 값은 훌쩍 넘기는데...구하는데 까지 구해보고 안구해지면 오징어나 한마리 구워먹어야겠습니다..ㅋㅋㅋ (근데 오징어는 구하기가 더 힘드니....)
게시판도 조용하고 어디 풀데도 없고해서 적고갑니다...
더운데 건강들 챙기세요~~~